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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축행복 도민만족 농장컨설팅 현장 견학’ 성료‥참여 농가 뜨거운 반응
경기도, ‘가축행복 도민만족 농장컨설팅 현장 견학’ 성료‥참여 농가 뜨거운 반응
경기도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지난 26일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 등에서 ‘가축행복 도민만족 농장 컨설팅 사업 현장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가축행복 도민만족 농장 컨설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도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한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과 손을 잡고 올해 처음 신설했다. 현장 견학에서는 올해 컨설팅 대상인 30개 한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경매 현장 참관, 출하 소에 대한 등급판정 실습, 축산물이력제 관련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농가들은 출하 소의 가격결정을 좌우하는 도체등급에 대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평가하며, 사양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양관리 수준 등에 따라 같은 등급에서도 지육량, 근내지방 분포에 따라 가격변동이 이뤄진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 견학에 대한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어 김포시 소재 우수 한우농가를 방문해 농장주의 경험과 비법을 듣는 시간에 대해서도 매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송아지 폐사를 막는 방법과 사양 단계별 사료 급여량에 관한 질문이 많이 쏟아지기도 했다. 김영수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이번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한우농가들이 많은 것을 배워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경기도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함께 뛸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운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은 “앞으로도 참여 농가에 대한 맞춤형 현장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한우농가의 기대감에 부응해 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시 만들겠다”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시 만들겠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청)> 이상일 용인시장이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27일 처인구의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앞치마를 매고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전해드리며 안부를 나눴다. 또 어르신들이 드시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사회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국제로터리 3600지구 용인로터리클럽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마련했다. 용인로터리클럽 회원 50여명은 삼계탕 1000인분을 정성껏 끓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700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최관준 국제로터리 3600지구 총재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약해질 수 있는 시기에 따뜻한 보양식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봉사로 로터리클럽의 정신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일에 항상 앞장서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면서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터리 3600지구 용인로터리클럽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다음 달에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행복드림콜』, 여름휴가철 교통약자 가족여행에 함께합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행복드림콜』, 여름휴가철 교통약자 가족여행에 함께합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는 여름철 교통약자를 위해 『행복드림콜』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 이동지원센터는, 여행이 쉽지 않은 교통약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 및 ‘제반 사항(유류비, 통행요금, 조식 등)’을 제공하는 “행복드림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행복드림콜” 세 번째 여정의 주인공은 어머니 생신을 기념하여 ‘축령산 자연휴양림’, ‘아침고요수목원’으로 효도 여행을 다녀온 김 모 고객이다. 이번 “행복드림콜” 여정을 통하여 여름의 정취와 자연을 만끽하였고, 오랜만에 어머니 · 자녀와 함께한 가족 나들이를 통하여 정신적 · 심리적으로 큰 위안이 되었다고 전했다. “행복드림콜” 서비스는 2022년 매월 1회 제공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의정부시 장애인 가정의 편안한 여행을 위하여 양평군, 강화도 등 국내 명소에 동행할 예정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여행 및 여가 활동에 대한 욕구는 모두에게 동일하지만 물리적 · 사회적 제약 등으로 인해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라며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특장차량을 활용하여 사회적약자인 교통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화 및 여가 활동 촉진을 위한 접근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