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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9월 청년센터 ‘청년공감 심리 프로그램’ 등 운영
의정부시, 9월 청년센터 ‘청년공감 심리 프로그램’ 등 운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이하 청년센터)는 8월 14일부터 9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19~39세)을 모집한다. 도자공예 물레와 조형, 역량강화를 위한 기초영어회화 및 일본어 여행회화, 취·창업을 위한 청년취업상담, Chat GPT를 활용한 자소서 작성 등과 향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동아리 운영 및 정서·사회적으로 고립감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일대 일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공감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 프로그램도 11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9월 청년의 날 주간을 맞아 1인가구 응원박스 연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과 청년들을 위한 생활법률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퇴근하는 청년을 겨냥한 ‘움직이는 청년센터’도 회룡역(문예숲커뮤니티센터)과 용현산업단지(의정부시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각각 매주 수요일과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 문화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청년센터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031-828-2435)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청년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역주민 간 소통·공감 힐링 워크숍 개최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역주민 간 소통·공감 힐링 워크숍 개최
<'2024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워크숍' 참석자들이 워크숍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폭을 한층 더 넓히는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한 것을 고려해 만들기 체험, 자연 탐방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아울러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편안하게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들은 워크숍에서 ‘북한 사투리 억양 교정 교육’과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교감을 나눴다.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은 북한 사투리 억양으로 인해 소통과 취업 등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연을 공유했고, 지역주민들은 이 같은 사연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깨는 문화 확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낸 후 근처 바닷가로 이동해 함께 해변을 걸으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북한이탈주민은 “하남시에서 워크숍을 준비해준 덕분에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하남시에서 행복한 내일의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지역화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초, 현실적인 ‘성 교육법’ 연수..."학부모 공감 얻어"
하남시 감일초, 현실적인 ‘성 교육법’ 연수..."학부모 공감 얻어"
<감일초 정미자 교장이 강의 시작에 앞서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하남 감일초등학교(교장 정미자)가 본교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학부모연수-초등학교 학부모를 위한 가정에서의 성 교육법’을 실시했다. 11일, 진행된 교육은 최해옥 소장(W&K교육연구소)이 진행했으며 ▲알파세대 자녀와의 성교육 대화법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성인지감수성 ▲몸의 귀중함 ▲세상의 변화에 따른 자녀와의 소통의 중요성 등 막연한 성교육이 아닌 구체적이고 유쾌한 강의로 2시간 내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해옥 소장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학부모를 위한 가정에서의 성 교육법’을 강연하고 있다. (사진=권영혜 시민기자)> 정미자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인 만큼 성교육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때”라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에 참석한 A 학부모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변화되는 시대에 맞는 성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알파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맞는 대화법으로 좀 더 자연스러운 대화를 해 볼 생각이다”라고 참석소감을 밝혔다. 정숙미 학부모 회장은 “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임을 다시 깨닫는 시간 이였다”라며 “다음 연수도 알차게 준비하여 학부모님들이 자녀 양육에 있어서 도움이 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음 강연의 기대감을 전했다.
안성시, '2024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개최
안성시, '2024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개최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역 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가 7월 3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진행된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는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로, 김보라 시장이 직접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발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별 현안과 발전방향 등을 심도있게 모색하고자 지역 주민과의 대화와 논의의 시간을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개최된 첫 행사는 일죽농협에서 일죽면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식전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축산냄새 저감 관련 추진사업 경과보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고, 주민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김보라 시장이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김 시장은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며 반도체 산업과 문화관광,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성발전의 중요한 위치에 올라서게 됐다"며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높이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현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대화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현실적인 정책을 만들어 시민중심, 시민이익 안성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건의받은 애로사항은 부서 검토를 거쳐 추진가능한 사업은 내년 본예산에 반영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삼죽면, 서운면, 보개면, 양성면, 원곡면, 안성이1동, 안성2동, 대덕면, 금광면, 미양면, 공도읍, 고삼면, 안성3동, 죽산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관 최초로 메신저에 맞춤형 홍보 더해 18만 교직원과의 개방·소통․·공감 행보 박차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관 최초로 메신저에 맞춤형 홍보 더해 18만 교직원과의 개방·소통․·공감 행보 박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업무용 메신저의 기능을 개선해 5월 1일부터 교직원 대상 홍보 매체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 운영은 18만여 명의 교직원이 이용하는 메신저에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맞춤형 홍보 기능을 더해 경기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개방·소통·공감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교육청 업무용 메신저인 경기교육통합메신저(GOE메신저)는 도교육청 산하 교직원의 업무 소통과 협업을 위해 운영하는 내부 직원용 메신저다. 하루 평균 12만 명 이상의 직원이 꾸준히 접속해 이용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행정기관 최초로 메신저에 홍보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는 홍보 공간(배너)을 신설했다. 이는 경기교육 정책의 실행 주체인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책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경기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 공간을 통해 ▲경기교육 주요 정책 ▲유익한 교육 정보 ▲교직원 맞춤형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설문조사와 참여 행사를 진행해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메신저 좌측의 바로가기(퀵메뉴)에 도교육청의 ▲유튜브(채널GOE, 채널GO3)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바로가기를 추가해 공식 SNS 채널에 대한 교직원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다만 개선된 기능을 사용자 개별 컴퓨터로 반영하는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대비해 5월 1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메신저를 업데이트한 교직원은 개선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메신저 개편을 맞아 교직원을 대상으로 블로그 댓글 참여 행사를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길호 도교육청 홍보기획관은 “이번 메신저 개선은 교직원들이 경기교육 정책에 쉽게 접근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제시를 통해 소통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정책의 현장화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홍보과제 발굴과 교직원 맞춤형 정책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국 대사관과 소통의 끈 잇는 안산시… 이민청 유치 공감 확산
각국 대사관과 소통의 끈 잇는 안산시… 이민청 유치 공감 확산
<이민근 안산시장이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방문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가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 협력 강화와 함께 이민청 유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이민근 시장이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각각 공식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말레이시아 대사관 방문은 지난 설 명절 안산시가 공식 발송한 이민청 유치 추진 관련 자료를 받아본 대사관 측에서 이민근 시장과의 면담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자루딘 자파 말레이시아 대사대리를 만나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에 관해 설명한 뒤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나자루딘 자파 대사대리는 말레이시아 출신 주민들이 안산시에 원활히 정주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주고 있는 안산시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방문,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맞은 올해 안산시와 우즈베키스탄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자는 취지에 대화를 나눴다. 우즈베키스탄은 안산시 거주 외국인 중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안산시 내 고려인 가운데 가장 많은 출신국이기도 하다. 이날 안산시 통역을 담당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모히체흐라의 한국 생활도 조명을 받았다. 모히체흐라는 중학교 2학년 시절 한국에서 근무하는 아버지를 따라 처음 한국에 들어와 학교 수업을 위해 스스로 한국어를 공부했다. 고등학교 때 다시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가 우즈베키스탄 대학 2년, 한국 대학 2년 이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한국어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특히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향후 석사과정을 밟고자 계획하고 있다는 모히체흐라는 한국 생활에 완벽 적응, 다문화작은도서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사이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내·외국인이 서로 활발히 소통하는 것이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치”라며 “모히체흐라와 같은 우수한 유학생들이 관내 대학 진학을 통해 안산시에 정주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1월 관내에서 다수가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 출신국인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연달아 방문해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위한 협력을 이끈 바 있다. 지난달에는 이민정책 선도 국가인 주한 독일 대사관을 방문, 대한민국 이민정책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공직자 대상 군정계획 설명…“정책 공감 중요”
전진선 양평군수, 공직자 대상 군정계획 설명…“정책 공감 중요”
<전진선 군수가 '2024년 군정계획 직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군정계획 직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1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6~7급 공무원과 공무직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군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 군정 추진의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3년 군정 성과와 2024년 계획’ 및 ‘23-30 매력양평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이 보고하고 군수가 청취하던 기존 틀에서 벗어나, 군수가 직접 직원들에게 군 주요 정책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높은 강의 몰입도와 호응을 이끌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군수님에게 직접 설명을 들어 더 잘 와닿았고, 다른 부서 사업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됐다”며 “우리 군이 나아갈 방향과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볼 수 있는 자리였고 군민들에게도 정책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폭넓게 안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갑진년의 문을 열며 12개 읍면에서 설명한 군정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면서 “공직자의 행복이 곧 군민의 행복으로 직결되는 만큼,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공직자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감·체감형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1차 대표협의체 회의 가져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감·체감형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1차 대표협의체 회의 가져
<주광덕 위원장이 '2024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 위원장 주광덕·민간 위원장 유병선, 이하 협의체)는 지난 23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 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유병선 민간 위원장을 비롯한 위촉·당연직 위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평가 및 우수사업 선정 의결 ▲별별시민아카데미 계획 보고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1년 차 시행계획인 ‘100만 시민이 함께 그리는 상상 더 이상 행복한 남양주’의 세부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집행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앞서 지난해 시는 복지·건강·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친 시행계획의 9개 추진전략 및 48개의 세부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이어, 협의체는 48개의 세부 사업 중 ▲남양주형 돌봄체계 구축(1순위)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2순위)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사업(3순위) 등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GTX 4개 노선과 전철 5개 노선 등 9개의 철도를 품게 된 남양주시는 교통혁명과 더불어 복지, 일자리,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보장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할 골든타임에 직면해 있다.”라며 “지역사회보장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피력했다.
양평군, 혁신 대민소통 시작…‘양평공감이음’ 플랫폼 구축 완료
양평군, 혁신 대민소통 시작…‘양평공감이음’ 플랫폼 구축 완료
양평군이 ‘양평공감이음’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해 군민에게 정식 오픈하고 혁신적인 대민 소통에 나선다. 양평공감이음은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대민 플랫폼으로 위치정보를 활용한 행정정보, 생활정보, 지역 행사,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규모있는 군 행사 정보뿐만아니라 읍면의 소규모 행사나 체험 마을 행사도 이용자가 직접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우리동네 명소나 추억의 장소 등을 등록해 이용자간 자유롭게 소통할 수도 있다. 또한, 연속지적도와 항공사진을 활용한 차별화된 지도와 토지정보 통합검색을 통한 규제정보 및 건축 인허가 처리현황, 민선8기 공약을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한 정보, 민원 통계 정보를 일별, 월별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양평공감이음은 양평군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포털에서 검색,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군은 플랫폼에서 양평물소리길, 관광명소 등을 360 VR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양평군의 생생한 관광 현장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발전은 군민들과의 공감과 소통에서 비롯될 것”이라며, “양평공감이음을 통해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군민생활 전반에 활용될 수 있는 매력양평의 유용한 정보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