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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 현장의 적극행정 지원한다...‘찾아가는 사전컨설팅’ 올해 첫 시행
경기도교육청, 교육 현장의 적극행정 지원한다...‘찾아가는 사전컨설팅’ 올해 첫 시행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도입한다. 사전컨설팅은 제도나 규정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어 적극행정이 주저되는 사안에 대해 감사기구에 의견을 구하면, 이를 검토해 의견을 제시해주는 제도이다.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은 기존 사전컨설팅의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일선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이는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8월 26일부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예산, 회계, 재산관리 분야 등의 장기 미해결 과제나 현안을 접수한다. 오는 9월과 10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창구를 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업무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을 통해 감사 등 불이익을 우려하는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교육재단, 학부모 대상 “시크릿 입시 컨설팅” 개최
하남교육재단, 학부모 대상 “시크릿 입시 컨설팅” 개최
<김준호 수시레시피 대표가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교육재단이 감일복합청사 이전 후 첫 외부 강의로 "시크릿 입시 컨설팅"을 감일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의는 당초 100명을 사전 접수받았으나 감일 초중고 학부모들의 열띤 반응으로 접수 인원을 늘려 12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채널A 티처스에 출연한 김준호 수시 레시피 대표가 마이크를 잡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하남교육재단 이사장인 이현재 하남시장은 “감일 위례의 학급 문제에 하남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경기도 임태희 교육감과 소통 중이며, 우리 시의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청과 소통하며 더욱 관심을 두겠다”는 의사를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김준호 대표는 강의의 첫머리에서 “입시의 본질은 나만의 레시피를 찾는 것"이라며, 2024 대학입시의 흐름과 트렌드, 하남시 맞춤 입시 전략, 고교학점제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준호 대표가 입시의 본질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고 있다. (사진=김소연 시민기자)> 또한 강의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본인의 유튜브를 안내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결과 관심을 유도하는 강의로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만족하게 해주었다. 참석한 A 학부모는 “지난 연말 있었던 강의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강의로 달랠 수 있었다”며, 재단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에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자주 감일에 이런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전문가 컨설팅 제공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전문가 컨설팅 제공
<새빛하우스 상담소에서 집수리 전문가들이 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4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수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4월 12일 처음으로 상담소를 운영했는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문가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해야 한다. ‘새빛하우스’은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주택 소유자가 집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도시재생과와 수원도시재단 집수리추진단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컨설팅부터 판로개척까지 중소기업 마케팅 돕는다. 올해 700여 개사 지원
경기도, 컨설팅부터 판로개척까지 중소기업 마케팅 돕는다. 올해 700여 개사 지원
<경기도 북부청 전경. (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다변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3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과 품질은 우수하지만, 판로개척·홍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과 제품 소개 상세페이지 제작, 판매 교육,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올해 총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00여 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11번가,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지능형 판매점(스마트스토어) 같은 온라인 유통·쇼핑 채널과 대형마트, 아울렛,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협업해 다양한 판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 기획전과 특가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배너 노출, 행사 기획 등 홍보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 대 기업(B2B)/기업 대 고객(B2C) 특판지원, 소비자체험단·누리소통망(SNS)홍보, 산학협력 연계 마케팅 등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홍보·마케팅 전략과 판매관리 등 교육을 지원하고 온라인 시장진출 기반 마련을 위한 제품 사진 촬영, 마케팅에 최적화된 제품 상세페이지 지원, 컨설팅 전문 회사를 활용한 컨설팅 등 기업이 지속해서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4월 7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여성·장애인 기업 등은 선발 시 우대한다.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변화하는 유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성장·발전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의 역할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주류나 의약품, 의료기기 등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판매할 수 없는 제품과 공급사·제조사를 통해 구매해 재판매하는 상품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광명소방서, 외국인 종사자의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안전컨설팅 실시
광명소방서, 외국인 종사자의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안전컨설팅 실시
<안전컨설팅에 참여한 교육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광명소방서는 외국인 노동자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 일터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비닐제조 사업장인 대우비니루(옥길동)에 방문하여 외국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 안전교육과 외국인 종사자들이 거주하는 기숙사에 주택용 화재 경보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2년 외국인 취업자는 84.3만명(경기도 32.8만명, 39%)중 경기도 거주자가 32.8만명으로 전국 1위이다. ’22년 2월에는 잇따른 외국인 근로자 컨테이너 화재 사망사고(파주1명, 시흥1명)가 있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외국인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숙소 기초소방시설 설치지원 △외국인 언어지원을 위한 Global 소방안전 서포터즈 운영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외국어 동시표기 스티커 제작홍보 △다국어표기 화재안전 리플릿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상처별 맞춤 안전컨설팅으로 더욱 안전한 경기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강소농 맞춤형 컨설팅으로 농업인 역량강화
안산시, 강소농 맞춤형 컨설팅으로 농업인 역량강화
<안산시 강소농 맞춤형 컨설팅으로 농업인 역량화 강화 모습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관내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강소농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소농이란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관내 2011~2022년 강소농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12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작목(재배·사육·병충해·시설 등), 경영(전자상거래·농산물가공·마케팅·세무 등) 등 농업인의 요청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특히 ▲포도재배 농업인 대상 농산물 가공 및 판매전략(샤인머스켓 활용 젤라또 만들기) ▲청년농업인 대상 세무상식 ▲채소재배 농업인 대상 온라인 판매전략 및 스마트스토어 활용법 등 농업인들에게 실제로 도움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청년농업인인 임종호 소미농장 대표는“쉽게 알 수 없는 부분을 전문적으로 알게 돼 앞으로 농업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년도 강소농 컨설팅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에 강소농으로 등록해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가입 시기 및 세부일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