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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함께 그린 광명의 내일’ 청소년 그린뉴딜 기후환경 포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함께 그린 광명의 내일’ 청소년 그린뉴딜 기후환경 포럼
<‘함께 그린 광명의 내일’ 청소년 그린뉴딜 기후환경 포럼. (사진=광명시청)>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함께 그린 광명의 내일’ 광명시 청소년 그린뉴딜 기후환경 포럼과 플로깅 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광명형 그린뉴딜 정책을 알리고 청소년과 시민들이 느끼는 기후 위기에 관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자 열렸으며, 광명시 청소년 그린뉴딜 기획단 뉴디(NEW DI)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뉴디(NEW DI)의 발제 및 퀴즈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후환경 종합 토론 ▲청년 기후 활동가의 미니강연 ▲지구를 지키는 착한 DIY 샴푸바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한내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한 양에 따라 선물을 주는 플로깅 마켓도 함께 열렸다. 청소년 그린뉴딜 기획단 뉴디(NEW DI) 단원인 이규리 양은 “뉴디 활동을 하면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많이 느꼈는데 포럼을 통해 많은 시민과 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를 계기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모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마을 환경 운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양주시, 공기정화식물과 함께 그린 힐링오피스 운영… 탄소중립 생활화
양주시, 공기정화식물과 함께 그린 힐링오피스 운영… 탄소중립 생활화
[공정언론뉴스]양주시가 실내 공기질 향상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그린 힐링오피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하루 24시간 중 대부분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관리가 용이하고 공기정화능력을 갖춘 실내식물 화분을 보급, 쉼과 회복이 있는 쾌적한 사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시범운영을 거쳐 매년 시행 중이다. 공기정화식물은 미세먼지 제거와 가습효과가 있고 실내 곳곳에 두면 공간에 생명력과 활력을 북돋는 것은 물론 피로도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업무능률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기업체 등에 공기정화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자동 물 공급 화분 460여 세트를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 등의 긍정적인 평가와 지역 기업체의 요청 등을 반영해 민원인 등 방문객이 많은 관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기정화식물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공기정화식물 화분 설치와 더불어 전문 역량을 갖춘 도시농업매니저 채용을 통해 지속적인 식물 관리법 교육과 모니터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기정화식물이 설치된 기업체 직원 A씨는 “사무실 내부에 초록빛 식물이 가득 차 있어 눈의 피로도가 줄고 공기질이 달라진 점이 느껴진다”며 “전보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전춘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내에 공기정화식물을 비치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민원인, 직원 등 누구나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 힐링오피스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함께 그린 하남’ 미래학교 꿈트리 2기 성료
하남시, ‘함께 그린 하남’ 미래학교 꿈트리 2기 성료
[공정언론뉴스]하남시는 ‘함께 그린 하남’을 주제로 진행했던 하남형 미래학교 ‘꿈트리’ 2기 발표회와 졸업식을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트리는 ‘학생들의 꿈이 꿈틀대고 열매로 맺히는 버팀목이 되는 학교’라는 의미로, 학생이 중심이 돼 토론하고 사고력을 키워나가는 하남형 미래학교이다.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이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새로운 차원의 학생주도 교육 프로그램이다. ‘꿈트리’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7주 동안 진행했다. 하남지역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8명을 선발해 에듀테크 수업, 학생주도 프로젝트 등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환경생태도시모형 제작 및 메타버스 구현 ▲어플, AR기술을 활용한 그린마블 게임 제작 ▲망월천 관련 동화 및 3D프린터 활용 동화 캐릭터 모형제작 ▲분리배출 VR체험 및 어플 개발 ▲분리배출 가능 수거함을 제작하는 등 하남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했다. 특히 메타버스 특별반이 진행했던 제페토를 활용한 하남 명소(당정섬·나무고아원·팔당댐·광주향교) 맵 설계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게임도 추가해 주목을 받았다. 김윤한 복지교육국장은 “지난해 1기에 이어 2기 또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원, 에듀테크 및 마을강사 등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는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교육 프로그램 지원, 인프라 구축 등 4차산업에 대응 가능한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 육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꿈트리’ 2기에 참여한 28명의 프로젝트 발표회 및 졸업식은 ‘하남혁신교육지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수원특례시, 시민과 함께 문화자치를 그린다!
수원특례시, 시민과 함께 문화자치를 그린다!
[공정언론뉴스]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들은 사람들의 삶을 더욱 반짝이게 만든다. 마을을 학교와 실험실 삼아 실행된 주민의 생각은 더 풍요로운 문화를 가능하게 한다. 엄마들이 공동육아 경험으로 지역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경력단절 여성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 가이드 책자를 만들고, 전현직 교사들이 청년과 노인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거나, 마을을 사랑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이 함께 마을용 자전거 지도를 만드는 일이 그렇다. 대한민국 최대 기초단체이자 최초의 특례시인 수원시는 새로운 지방자치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해야 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돼 앞으로 5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대도시형 문화도시를 구현해 나가게 된다. ◇누구나 기획자이자 주인공이 된다 영통구 주민 5명으로 구성된 ‘역동’이라는 이름의 모임은 학부모 모임에서 비롯됐다. 결혼 후 남편의 직장을 따라 수원시에 정착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비슷한 연령의 자녀라는 공통점 덕분에 함께 도서관을 다니던 친목 모임이었다.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될 즈음, 모임 구성원들은 학업과 재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공동육아 방식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답사, 도자기 만들기, 전통 문양 그리기, 떡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자녀들의 성장을 돕던 이들은 배움의 기회를 다른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졌다. 역동 멤버들은 수원시 씨티메이커스 프로그램을 통해 방법을 찾아 나섰다. 지난해에는 자신들의 경험을 살려 역사 콘텐츠를 블록놀이로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 등을 전문화하고자 공동체를 성공시킨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받기도 했다. 이들은 현재 도시재생 지역 청소년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기업을 준비 중이다. ‘역동’에 컨설팅을 한 ‘꽃맘센터대화방’도 경력단절 여성들의 모임에서 시작됐다. 교육지원서비스로 지역 내 아동센터 등과 협력하고 있던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참여한 모임이다. 지역의 문제에 대해 깊이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 이 모임은 소외된 실버세대를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활동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마을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참여를 어려워하는 중장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지를 모아 운동 가이드 책자를 기획했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노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형 리빙랩 사업에 참여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동 책자를 만들었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지역인 행궁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청년들과 청소년들의 협동으로 이뤄진 실험적인 시도도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수원행’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3명이 행궁동 내 주차시설 부족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하면서다. 이들은 자동차 없이 방문해도 즐거운 핫플레이스가 되려면 결국 자전거 이용이 편리해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행궁동 자전거길 지도를 만들기로 했다. 실제 자전거 라이더의 의견이 중요한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 것은 행궁동에서 자전거를 즐겨 타던 청소년들이다. 중학생 라이더 5명이 행궁동을 직접 라이딩하면서 조사를 진행해 개선해야 할 점을 찾고 더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 협업으로 수원화성과 행궁동, 수원천을 한바퀴 도는 코스가 만들어졌고, 이들은 올해 시민이 참여하는 자전거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역동, 꽃맘센터대화방, 수원행 등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문화모임은 모두 수원시가 지향하는 문화도시의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10여년 준비해 온 ‘문화도시 수원’ 시민의 삶이 곧 문화가 되는 문화도시를 향한 수원시의 준비는 10여년 전부터 시작됐다. 수원시는 지난 2011년 8월 문화도시 조례를 제정해 수원을 사람 중심의 문화도시로 구현하기 위한 정책 방향 및 추진체계 등을 명문화했다. 2014년 제정된 정부의 지역문화진흥법보다 3년이나 앞서 선도적으로 만들어진 조례였다. 이후 수원시는 2018년부터 5개년 계획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온라인 플랫폼 ‘수다방’과 포럼, 찾아가는 현장 의제 ‘미래가 열리는 나무’ 등을 통해 시민의 욕구와 의제를 구체화했다. 지역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시민들의 대화모임 ‘씨티메이커스’ 277개가 적극적으로 활동했고, 리더격인 시민협의체 ‘수원나우어스’가 발족해 3개의 분과를 두고 운영됐다. 다양한 창구를 통해 생활권별 불균형 문제나 외국인 이주민 증가로 인한 대안, 지역 갈등, 아파트 공동체, 원도심 쇠퇴, 생태 위기 등 다양한 과제들이 도출됐다. 문화기획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됐고,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의제를 풀어나가려는 시민 문화의 씨앗을 뿌렸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수원시는 예비사업을 통해 문화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예비 사업은 기존의 프로그램들을 체계화했다. 또 시민이 제안하고 만드는 도시여행 프로그램 ‘조금 다른 도시여행’ 6개가 시범 운영돼 새로운 지역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도시여행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뿐만아니라 지난해 6월 인문도시주간 사전프로그램과 10월 본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이 주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져 문화도시 수원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예비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지방비 100억원을 매칭해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민문화자치로 문화특례시 빚는다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이라는 사업명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수원특례시가 계획한 문화도시 청사진에는 ‘시민’이 가득하다. 생활 속에서 문제를 발견한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뒤 이를 지역에 확산하는 것에 중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의 활동 과정 자체를 문화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문화도시 수원의 핵심 가치는 4가지다. 시민, 마을, 지역, 생태 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사람중심의 도시철학과 인문적인 실천방법을 활용하는 과제들이 추진된다. 먼저 수원은 학교, 수원은 실험실, 웰컴투 수원 등 문화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성을 살리는 실험적인 프로그램들이 시민가치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또 거점 공간인 ‘동행공간’을 확대하고 도시문화 커뮤니티를 지원해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마을의 가치를 제고한다. 도시기록단 등 기록생태계를 활용한 인문도시 아카이브, 조금 다른 도시여행, 인문도시주간, 공공예술 등을 통한 예술의 확대는 지역자원의 미래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도시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으로 공유의 문화를 통한 생태가치 확산도 꾀한다. 문화도시 사업은 주체가 되는 시민과 시민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참여자들의 지원으로 실행된다. 수원이라는 도시명을 영문으로 거꾸로 써 만들어진 ‘수원나우어스(SUWON X NOWUS)’라는 이름의 시민협의체가 5개 생활권역별 관심 의제를 찾아내고, 다양한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수원시는 행정협의체를 운영해 이들에게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고, 운영위원회가 사업에 대한 자문과 전반적인 계획 및 추진과정에 전문적 의견을 더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수원문화재단 내 설치된 문화도시센터가 추진력을 발휘하게 된다. 수원시는 문화도시 사업으로 5개 생활권역(북수원, 광교, 서수원, 화성, 영통)에서 거점을 만들어 100명의 시민리더를 양성하고, 1만명의 인문클럽과 5만명의 시민협의체(나우어스) 회원들이 활동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동행공간을 300곳으로 늘려 시민들이 활동하면서 도시의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원시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 및 수원시 인문기행 특구,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특성화된 인문도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활용한다. 이를 통해 거버넌스에 기반한 문화도시 사업으로 대도시에 맞는 문화자치와 시민자치의 모델을 만들어 수원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 주도의 자생적 문화를 통해 일상의 문제에 대한 해법을 능동적으로 찾아 해결하는 시민참여 문화 거버넌스가 문화도시 수원의 핵심”이라며 “사회변화를 문화적 관점에서 대응하는 제2의 르네상스의 전기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의 에코 파트너, 주민자치도 그린으로 함께 달린다!
남양주의 에코 파트너, 주민자치도 그린으로 함께 달린다!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는 10월 20일과 22일, 양일간 주민자치위원 32명을 대상으로 「2021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교육으로, 올해에는 2일간 총 8시간 과정으로 구성돼 주민자치 기본 이해부터 마을공동체 활동, 세대 간 이해와 소통·갈등 관리 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2일차 교육 과정에는 현재 남양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 시책에 대한 긍정적 확산을 위해 에코해설사와 함께하는 환경 체험과 ‘남양주의 3대 혁신’을 주제로 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특강이 마련됐다. 특강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환경 시책은 주민자치위원을 포함한 시민 여러분의 동참 덕분에 일상 속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일회성에 그치면 안 되는, 미래 세대의 생존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생각으로 저 또한 절실히 다양한 방법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스팩은 단순 수거를 넘어 재생산 기술을 개발해 남양주 ESG 행정에 한 획을 그었고, 곳곳에 배치된 에코폴리스는 무단 투기 근절의 일등 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은 가족 단위 활동으로 점차 확대되며 자발적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광한 시장은 “‘환경은 함께(Together for our environment) 해야만 한다. 2022년에도 환경 혁신을 위해, 남양주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열심히 달려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주민자치위원들이 환경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역할과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올해는 남양주의 확실한 변화를 느꼈던 한 해였다. 다양한 환경 정책으로 무단 투기 지역이 깨끗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고, 여름에는 청학밸리리조트에 가서 비용 없이 시원한 계곡을 마음껏 이용했다. 이러한 남양주의 긍정적인 변화가 지속됐으면 좋겠고, 앞으로의 남양주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일회용품 쓰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5층 이하는 계단 이용하기를 ‘Promise 3’으로 선정하고, 일상 속 자발적 환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기로 약속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의 시정 참여 및 공감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과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남양주시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와 함께 그린으로 달려요!
남양주시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와 함께 그린으로 달려요!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8일 다산1동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주부에코폴리스 지구대 대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 대원 등20여 명이 참석해 그간 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주부에코폴리스로 활동하고 있는 지구대 대원들은 활동 시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다산1동 도시 환경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 줬다.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의 환경 인식 개선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부에코폴리스와 같은 민간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 앞으로 주부에코폴리스 대원 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대장은 “날씨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다산1동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함께 우리 다산1동을 좀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는 지난 9월 13일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현재 37명의 대원들이 환경 정화 활동, 무단 투기 지역 신고 등 시민 주도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무단투기지역을 그린 남양주로 다함께 바꿔요’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무단투기지역을 그린 남양주로 다함께 바꿔요’
[공정언론뉴스]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5일 남양주시 곳곳에서 ‘무단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오전6시부터 8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별내동, 별내면, 와부읍 무단투기 지역 총 4곳을 순회하면서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대원 20여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로 쌓여있는 쓰레기 약 5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대다수의 시민들은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일부의 사람들이 쓰레기 배출 방법을 지키지 않아 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남양주시 전체에 무단투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환경정화 활동과 무단투기 추적 활동을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월 말부터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 형성과 시민 의식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무단투기지역을 그린 남양주로 다함께 바꿔요’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무단투기지역을 그린 남양주로 다함께 바꿔요’
[공정언론뉴스]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5일 남양주시 곳곳에서 ‘무단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오전6시부터 8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별내동, 별내면, 와부읍 무단투기 지역 총 4곳을 순회하면서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대원 20여명이 참여해 무단투기로 쌓여있는 쓰레기 약 5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대다수의 시민들은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일부의 사람들이 쓰레기 배출 방법을 지키지 않아 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남양주시 전체에 무단투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환경정화 활동과 무단투기 추적 활동을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월 말부터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 형성과 시민 의식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청년세대와 함께 한반도 평화 그린다‥'2021년 한반도 평화학교' 사업자 모집
경기도, 청년세대와 함께 한반도 평화 그린다‥'2021년 한반도 평화학교' 사업자 모집
[공정언론뉴스]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지지기반을 글로벌 청년 세대로 확대하기 위해 민선7기 경기도가 새로운 평화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해외청년과 경기청년이 함께하는 2021년 한반도 평화학교’ 사업을 추진, 사업 운영을 맡을 민간단체를 오는 8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국제평화교류 지원 조례』 제3조 및 제5조에 따른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한반도 평화교육, 평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토론과 모둠활동, 접경지역 등의 현장체험은 물론, 민간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자유제안사업을 접수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일방향적인 통일교육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능동적·주도적 교육기법을 통해 평화에 대한 철학을 함께 고민하고, 향후 ‘글로벌 청년 평화 네트워크’ 구축으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안전하면서도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단기간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는 국내 체류 중인 해외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특히 해외청년과 경기청년이 함께 하는 과정을 통해 해외청년은 한반도 평화 정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경기청년도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적 이해를 높이는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오는 25일까지 관련 서류를 경기도 경기국제평화센터(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712번길 22 글로벌R&D센터 B동 2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민법」에 따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및 산학협력단이다. 도는 신청 단체의 전문성, 기획력, 수행 능력, 계획 적정성, 재정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을 수행할 민간단체로 선도기관 1개소와 참여기관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