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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14곳 참여… 원도심 활력 도모
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14곳 참여… 원도심 활력 도모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결과, 11개 시군 14곳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원도심 쇠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사업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은 지역별 역량을 고려한 도시재생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해 해당 지역이 점진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반구축 단계부터 사업추진 단계, 지속운영 단계로 구분해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 1월부터 4월 24일까지 공모 결과,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이 참여하는 기반구축 단계에 10곳이, 도시재생 주체의 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 4곳이 신청했다. 공모 접수에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는 참여한 시군의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지역의 다양성·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문을 지원했다. 도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면·대면 평가,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절차를 거쳐 6월 말에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에서 단계별 사업 물량과 사업비를 최종 확정한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더 많은 지역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고,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는 기반구축 단계 7곳, 사업추진 단계 3곳, 지속운영 단계 1곳 등 10개 시군 11곳을 선정하여 올해부터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 지원 통해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 지원 통해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2024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연천 열두개울 상가상인회 등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상권의 정체성을 확립,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도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분야별 공모를 3주간 진행했다. 총지원 규모는 25억 원이며, 공모 분야는 크게 ▲신규 조직화(1년 차) ▲골목공동체 기본 성장(2~6년 차) ▲골목공동체 대학협업 ▲우수골목 조성 ▲특성화 지원 등 5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다. 도는 올해부터 지역 주도의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신규 조직화, 우수골목 조성 특성화 지원 및 대학협업 사업비 재원 분담률을 기존 도비 100%에서 도비 50%, 시군비 50%로 변경했다. 사업 추진 주체도 상인회에서 시군, 시군 공공기관으로 변경했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신규 조직화’는 총 14개소 신청을 받아 최종 10개소를 선정했다. 개별 소상공인 30개 점포를 하나로 묶어 ▲공동마케팅 ▲공동시설환경개선 ▲선진지견학 ▲회의비를 지원해 공동체로 구성하는 분야로, 상권 1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성장지원’은 골목상권 공동체로 조직화 2년차 이상된 상권들을 지역경제 발전 주체로 키우는 분야다. 올해 총 217개소 신청을 받아 최종 200개소를 선정해 1개소당 500만 원 내에서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우수골목 조성’은 성장지원을 거친 공동체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상인 역랑강화교육부터 상권 홍보 및 판매촉진, 행사 지원 등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분야다. 총 6개를 선정했으며, 개소당 1억 원을 지원한다. ‘특성화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하고 대규모 점포로부터 500m 이상 떨어진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노후 상가거리 활성화 사업’과 대형유통기업 상권 유입 및 재개발 등으로 경영이 악화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한 ‘희망상권 프로젝트’ 등 2개 분야 각각 1개씩 선정했다. 시설 개선, 콘텐츠 개발, 상인 네트워크 조성 및 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1개소당 8억 원을 지원한다. 마지막 ‘대학협업’은 지역대학(미술·예술전공 등) 학생들이 골목상권과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 총 10개를 선정해 1곳당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개별 소상공인을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상권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행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공동체의 조직, 육성 등 분야별 지원을 통해 골목상권의 활력을 찾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며 “공동체를 단계별로 지원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상권을 육성함으로써 골목상권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근로자의 날(5·1) 全직원 ‘특별휴가’ 실시 염종현 의장 “공직사회 활력 재충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도의회, 근로자의 날(5·1) 全직원 ‘특별휴가’ 실시 염종현 의장 “공직사회 활력 재충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가 의회사무처 전(全) 직원에 대한 ‘특별휴가’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특별휴가) 제8항에 근거해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도의회는 가정의 달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현안 업무에 종사해 온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하루의 특별휴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무직, 기간제 등 근로자의 날 휴가를 보장받는 직원들 외에도 도의회 소속 직원 전원이 내달 1일부터 17일 중 하루의 특별휴가를 받게 됐다. 의회사무처 직원은 이날 현재 총 507명으로 이 중 일반직, 시간선택제, 파견직 등 공무원이 464명, 공무직, 기간제 등 근로자는 43명이다. 도의회는 업무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전 직원의 80%에 대해 1일 중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20%의 근무자는 2일 이후부터 17일 중 하루를 택해 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제11대 의회 개원 후 156명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상시 지원하며 각종 현안업무 추진에 고생해 온 직원들에게 이번 특별휴가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이 같은 조치가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근로자의 날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에서 주관하는 기념일로, 공무원을 제외한 노동자들은 쉬고 있다.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 특별휴가 제8항에 따르면 의장은 직원의 의정업무나 직무수행에 탁월한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3일 범위 안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으며, 2023년에도 근로자의 날 특별휴가를 추진한 바 있다.
가평군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젝트 "2022년 가평 힐링 맛집 만들기" 사업 추진
가평군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젝트 "2022년 가평 힐링 맛집 만들기" 사업 추진
가평군은 한국생산성본부(KPC)와 "가평군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젝트 “2022년 가평 힐링맛집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평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육성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022년 가평 힐링 맛집 만들기” 사업은 관내 성장가능성이 있는 음식점 15개소를 선정,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구성해 메뉴개발부터 홍보 마케팅 지원까지 4개월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가평군 대표 음식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가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 및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일반음식점이며, 작년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접수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현장평가 실시 후 심사를 거쳐 8월 31일 최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처는 가평군 소상공인 매니저 사무실(가평군 가평읍 문화로 131, 가평군 종합운동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성본부 또는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가평군수는 “관내 성장가능성이 있는 음식점이 많이 참여하여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지역내 대표맛집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상권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 도심 속 '걷고 싶은 꽃길 조성'..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다
광명시, 도심 속 '걷고 싶은 꽃길 조성'..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다
광명시는 도심 속 ‘걷고 싶은 꽃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걷고 싶은 꽃길’은 ▲철산역앞 삼거리 화단(철산동 526) 18㎡ ▲광성초교입구삼거리 화단(철산동 460) 100㎡ ▲기아사거리 화단(소하동 739-1) 190㎡ ▲충현초교삼거리 화단(소하동 1402) 325㎡ ▲우체국사거리 화단(하안동 712-1) 220㎡ 등 총 853㎡ 구간에 조성됐다. 화단에는 92종 총 27,286본의 초화를 심었다. ‘걷고 싶은 꽃길’은 봄에는 꽃잔디, 여름에는 수국, 꼬리풀, 가을에는 양국수, 억새 등을 심어 입체감을 살리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경관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화단에 다양한 관목, 초화류를 심어 사계절 꽃이 피는 도심 속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광명시 전체에 꽃길정원을 비롯해 마을정원, 수직정원을 만들어 어디서나 문을 열면 정원이 보이는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이 참여해 도시를 가꾸어 가는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진행하는 한편, 안양천 국가정원,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및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내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광명을 정원문화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흥시, 새로운 문화체험으로 독거 노인 일상 활력 높일 청춘꽃부리사업 '활발'
시흥시, 새로운 문화체험으로 독거 노인 일상 활력 높일 청춘꽃부리사업 '활발'
시흥시 보살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5월부터 7월까지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청춘꽃부리사업’을 전개 중이다. 보통 고령의 남성 독거노인은 사회적으로 고립돼 있는 경우가 많아, 센터는 남성 독거노인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청춘꽃부리 사업에 눈을 돌렸다. 경기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춘꽃부리사업을 통해 남성 독거 어르신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체험(▲꽃꽂이, ▲케이크 만들기, ▲도예체험)을 하면서 일상의 활력을 찾고, 참가자들 간 친목을 도모하면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다. 현재, 매월 5회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청춘꽃부리 사업은 1회 5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태어나서 처음 꽃꽂이를 해보니 새로운 경험으로 일상에 활기가 생긴다”며 “함께 참여한 분들과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며 삶의 활력을 되찾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금화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예방적 복지 실현을 위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르신 170명에 정기적 사례관리를 통한 재가서비스(긴급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안부확인 등)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은 만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자로 선정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문의는 권역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 '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어촌 활력 기대
시흥시, '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어촌 활력 기대
시흥시는 지난 6일 ‘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오이도어촌계와 월곶어촌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소재한 어촌계 또는 어촌마을이 공동체의 부가가치 상품 고도화, 복지 증진, 교육, 환경개선, 마을 선진화 등을 이루기 위해 자체적으로 사업계획을 세워 추진 중이다. 선정된 어촌공동체에는 최대 1천만 원의 지원금과 일대일 컨설팅이 지원돼 사업 후에는 어촌 공동체 활성화와 함께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지난 6월 한 달 간 사업계획서 및 서류 접수 후 7월 4일 발표까지 공모 전 과정에 걸쳐 오이도어촌계 및 월곶어촌계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어촌계별 희망사업을 논의하고, 어촌 공동체의 현 실태와 운영 현황을 파악해 사업 자료를 작성하는 등 공모 준비에 힘을 쏟았다. 오이도어촌계가 추진하게 되는 ‘꿈에 Green 오이도’ 사업은 친환경 오이도항을 만들기 위해 수산물 직매장에서 발생하는 어류 부산물의 재활용 시스템 구축 및 친환경 회 포장용기 도입 등으로 선진어촌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월곶어촌계가 추진할 ‘뭉쳐라 월곶항’은 도심 속 어촌마을인 월곶 공동체 특성에 맞춰 구성원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현재 진행 중인 월곶항 국가어항 개발 준공(2025년 예정) 이후 특색 있는 항포구로 거듭나고자 월곶포구 축제에 어촌특화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여 접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각 어촌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촌 지원 및 체험 특화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등 어촌 활성화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오이도·월곶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유쾌한 발걸음을 선사하고, 어촌공동체와 지역주민이 상생·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천군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맞춤 사업으로 지역사회 '활력소'
연천군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맞춤 사업으로 지역사회 '활력소'
연천군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맞춘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5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안전분야 ▲환경정비·개선분야 ▲복지분야 ▲문화분야로 나누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2020년 12월 처음으로 구성돼 차탄3리 이장, 연천파출소 경감, 연천소방서 소방위를 포함해 총 8명으로 이뤄졌으며 마을 현안 해결과 지역 특색사업 발굴 등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펼쳐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노인들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천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노인이 인구가 많은 연천지역 특성에 맞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한 취약계층 반찬 배달 서비스와 어버이날 꽃전달식, 행복 텃밭 채소 나눔 등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압화 액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어르신 말벗 프로그램, 사랑의 벽지도배, 아동 등·하교 안심서비스, 반딧불이등 설치, 유휴부지 꽃밭 만들기, 쓰레기 무단투기 안내판 설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공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