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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추진 중인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 및 지원사업이 지역 고등학교의 대입 경쟁력을 높이며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시행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사업은 여주시가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도 그에 버금가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에서 출발했다. 이충우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는 2023년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 및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여강고등학교를 선정하고, 기숙사 시설 투자비로 40억 원을 지원했다. 여강고는 3월부터 기숙사생을 입소시킬 예정이며, 이는 면학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주시는 여강고, 대신고, 여주제일고 3개 학교에 매년 1억 원씩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지원금은 외부강사 특강, 학생 맞춤형 면접 특강 등 학교 특성에 맞는 학력 향상 프로그램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25학년도 대입에서 여주시는 서울대 4명 합격을 포함해 수도권과 지방 국립대 주요 학과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 8기 교육 공약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성과 분석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2026년 이후 지원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lt;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gt; &nbsp;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추진 중인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 및 지원사업이 지역 고등학교의 대입 경쟁력을 높이며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시행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nbsp;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사업은 여주시가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도 그에 버금가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에서 출발했다. 이충우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bsp; 여주시는 2023년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 및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여강고등학교를 선정하고, 기숙사 시설 투자비로 40억 원을 지원했다. 여강고는 3월부터 기숙사생을 입소시킬 예정이며, 이는 면학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p; 또한 여주시는 여강고, 대신고, 여주제일고 3개 학교에 매년 1억 원씩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지원금은 외부강사 특강, 학생 맞춤형 면접 특강 등 학교 특성에 맞는 학력 향상 프로그램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nbsp; 그 결과, 2025학년도 대입에서 여주시는 서울대 4명 합격을 포함해 수도권과 지방 국립대 주요 학과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 8기 교육 공약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성과 분석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2026년 이후 지원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등 한파 저감 시설 집중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한파 저감 시설은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인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시설이다. 시는 ▲한파 쉼터 329개소(경로당,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341개소 등을 상시 운영해 시민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이동노동자쉼터 2개소(상록구 이동, 상록구 성포동)를 한파 쉼터로 추가 지정하고, 안산시청 내에도 한파 응급대피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경로당 난방기기 등을 정비해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확대 조성하고 한파 쉼터 추가 지정과 시설 정비를 지속 이어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한파가 예년보다 늦게 시작된 만큼 한파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라며 한파 저감 시설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들께서도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한복 착용,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의 한파 예방 행동 요령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lt;안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사진=안산시)&gt; &nbsp; 안산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등 한파 저감 시설 집중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nbsp; 한파 저감 시설은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인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시설이다. 시는 ▲한파 쉼터 329개소(경로당,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341개소 등을 상시 운영해 시민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bsp; 특히, 이번 겨울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이동노동자쉼터 2개소(상록구 이동, 상록구 성포동)를 한파 쉼터로 추가 지정하고, 안산시청 내에도 한파 응급대피소를 운영한다. &nbsp; 아울러, 경로당 난방기기 등을 정비해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확대 조성하고 한파 쉼터 추가 지정과 시설 정비를 지속 이어갈 방침이다. &nbsp;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한파가 예년보다 늦게 시작된 만큼 한파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라며 한파 저감 시설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들께서도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한복 착용,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의 한파 예방 행동 요령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천시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반 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반(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초반 교육은 농산물가공사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안내와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농산물가공 창업 시장 전망 ▲사업 방향 설정 ▲농산물가공 기본 이론 ▲인허가 절차 ▲사업계획 작성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 이론을 제공한다. 교육은 2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10회 진행되며, 과정의 9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다. 수강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누리집이나 농업기술센터(농산가공팀, ☎031-645-349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1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은 총 4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1년간의 이론 교육(기초반, 심화반)을 시작으로 ▲1년간의 가공장비 활용 교육(실전반), ▲2년간의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 교육(창업코칭반)을 통해 단계적으로 창업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가공장비 활용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유통·전문판매업을 등록한 후, 농산물가공센터 내 기반 시설을 활용해 음료, 잼, 분말, 말랭이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다. &lt;이천시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반 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이천시)&gt; &nbsp;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반(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nbsp; 기초반 교육은 농산물가공사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안내와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농산물가공 창업 시장 전망 ▲사업 방향 설정 ▲농산물가공 기본 이론 ▲인허가 절차 ▲사업계획 작성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 이론을 제공한다. &nbsp; 교육은 2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10회 진행되며, 과정의 90% 이상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다. &nbsp; 수강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누리집이나 농업기술센터(농산가공팀, ☎031-645-349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1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nbsp; 한편,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은 총 4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1년간의 이론 교육(기초반, 심화반)을 시작으로 ▲1년간의 가공장비 활용 교육(실전반), ▲2년간의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 교육(창업코칭반)을 통해 단계적으로 창업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가공장비 활용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유통·전문판매업을 등록한 후, 농산물가공센터 내 기반 시설을 활용해 음료, 잼, 분말, 말랭이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앱 ‘오늘 건강’과 블루투스 연동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건강 전문가들이 6개월간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참여 대상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한다. 단, 아이폰 사용자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화면형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를 제공받는다. 이후 참여 어르신은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걷기, 세끼 식사하기, 약 제때 먹기, 혈압 측정 등 건강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간호사는 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미션 수행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전화로 독려한다. 건강 미션을 꾸준히 수행하면 월 5000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받는다. 건강 상태는 미션 전후로 비교해 피드백을 제공하며, 6개월 서비스 종료 후에는 사용했던 스마트기기를 모두 어르신에게 증정한다. 이 사업은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별로 각각 420명씩, 총 12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거주지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수정구: 031-729-3886, 중원구: 031-729-3693, 분당구: 031-729-3669) 한편, 시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사업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nbsp;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14일 밝혔다. &nbsp;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앱 ‘오늘 건강’과 블루투스 연동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건강 전문가들이 6개월간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nbsp; 참여 대상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한다. 단, 아이폰 사용자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는 제외된다. &nbsp;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화면형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를 제공받는다. 이후 참여 어르신은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걷기, 세끼 식사하기, 약 제때 먹기, 혈압 측정 등 건강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nbsp; 보건소 간호사는 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미션 수행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전화로 독려한다. 건강 미션을 꾸준히 수행하면 월 5000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받는다. &nbsp; 건강 상태는 미션 전후로 비교해 피드백을 제공하며, 6개월 서비스 종료 후에는 사용했던 스마트기기를 모두 어르신에게 증정한다. &nbsp; 이 사업은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별로 각각 420명씩, 총 12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거주지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수정구: 031-729-3886, 중원구: 031-729-3693, 분당구: 031-729-3669) 한편, 시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사업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596개 모든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외벽을 재도색할 때 색채 전문가가 무료로 컨설팅을 해준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 8년 주기로 외벽을 다시 칠해야 하지만 무분별한 도색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는 사례가 있어 시가 도우려는 것이다. 시는 시민 7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새로 칠하는 색채 디자인이 ‘2035 용인시 경관계획’에 따라 주변 지역과 어우러지도록 시 소속 경관위원 등 전문가를 활용해 컨설팅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 이후의 596개 공동주택 단지다. 신청을 하려면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주체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디자인 시안을 포함한 컨설팅 요청서를 이메일(nyahong@korea.kr)로 발송하면 된다. 시는 건축물의 위치와 규모, 용도가 대지나 주변 지역에 미치는 경관 요소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주조색‧보조색‧강조색 등 색채 디자인의 기본 방향을 알려줄 방침이다. 컨설팅 결과는 신청 접수 이후 13일 이내 서면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재도색을 앞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색채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쾌적한 도시미관을 가꾸는 데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596개 모든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외벽을 재도색할 때 색채 전문가가 무료로 컨설팅을 해준다고 14일 밝혔다. &nbsp;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 8년 주기로 외벽을 다시 칠해야 하지만 무분별한 도색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는 사례가 있어 시가 도우려는 것이다. &nbsp; 시는 시민 7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새로 칠하는 색채 디자인이 ‘2035 용인시 경관계획’에 따라 주변 지역과 어우러지도록 시 소속 경관위원 등 전문가를 활용해 컨설팅할 방침이다. &nbsp; 지원 대상은 준공 이후의 596개 공동주택 단지다. &nbsp; 신청을 하려면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주체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디자인 시안을 포함한 컨설팅 요청서를 이메일(nyahong@korea.kr)로 발송하면 된다. &nbsp; 시는 건축물의 위치와 규모, 용도가 대지나 주변 지역에 미치는 경관 요소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주조색‧보조색‧강조색 등 색채 디자인의 기본 방향을 알려줄 방침이다. &nbsp; 컨설팅 결과는 신청 접수 이후 13일 이내 서면으로 제공한다. &nbsp; &nbsp; &nbsp; &nbsp; 시 관계자는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재도색을 앞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색채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쾌적한 도시미관을 가꾸는 데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청 청사. (사진=송세용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설맞이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청년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협력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남양주시 특산물인 먹골배, 딸기를 비롯해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이 선보인다. 청년농부들은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설명하며, 남양주 농산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행사 기간 동안 농산물과 가공품을 자유롭게 시식하며 남양주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품질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남양주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청년농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는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농부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소중한 자리”라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남양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청년농부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lt;남양주시청 청사. (사진=송세용 기자)&gt; &nbsp;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설맞이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를 운영한다. &nbsp;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청년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협력해 마련됐다. &nbsp; 장터에서는 남양주시 특산물인 먹골배, 딸기를 비롯해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이 선보인다. 청년농부들은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설명하며, 남양주 농산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nbsp; 방문객들은 행사 기간 동안 농산물과 가공품을 자유롭게 시식하며 남양주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품질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nbsp; 남양주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청년농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p; &nbsp;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는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농부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소중한 자리”라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남양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청년농부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시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광주시는 자매결연도시인 충청북도 보은군과 농·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보은군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보은군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 ▲농·특산물 제품 입점 및 판매지원 ▲양질의 먹거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의 공급과 판매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소비 욕구를 충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은군과 동반자로서 함께 노력하겠다”며 “농·특산물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촉매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자연채 푸드팜센터(로컬푸드 직매장)는 지난해 7월 2일 개장했다. 이 직매장은 관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개장 5개월여 만에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lt;광주시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gt; &nbsp; 광주시는 자매결연도시인 충청북도 보은군과 농·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nbsp; 이번 협약은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보은군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표로 한다. &nbsp;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보은군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 ▲농·특산물 제품 입점 및 판매지원 ▲양질의 먹거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의 공급과 판매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nbsp; 광주시는 이번 협약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소비 욕구를 충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p;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은군과 동반자로서 함께 노력하겠다”며 “농·특산물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촉매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nbsp; 한편, 광주시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자연채 푸드팜센터(로컬푸드 직매장)는 지난해 7월 2일 개장했다. 이 직매장은 관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개장 5개월여 만에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nbsp;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내내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더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되면 치명률이 60%까지 증가할 수 있다.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1960년생 어르신은 올해부터 신규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관은 시흥시청 누리집 및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폐렴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시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nbsp;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내내 실시한다. &nbsp;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더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되면 치명률이 60%까지 증가할 수 있다. &nbsp;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1960년생 어르신은 올해부터 신규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nbsp; 예방접종 희망자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기관은 시흥시청 누리집 및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p;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폐렴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시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와 청년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제3기 청년정책특보단’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남시는 청년 인구가 약 8만 7천 명으로, 전체 시민의 약 27%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하며,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해왔다.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은 청년의 능동적인 시정 참여를 통해 시정 운영과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역할을 해왔다. ‘청년메이트’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은 1년 임기로 활동하며, 2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들은 시정 현안 청취, 모니터링, 청년 의견 수렴, 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제1기 청년메이트 발족 이후 제2기 특보단은 기존 구성원의 연임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권역별 충원을 통해 보다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한다. 제3기 청년정책특보단 모집 인원은 정책특보 3명이다.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월 3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limsh022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제3기 청년정책특보단은 2026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며, 정기회의를 통해 청년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에 참여한다. 올해는 ▲청년 구직활동 지원(지역기업 탐방)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기여 활동 ▲청년정책 제안 및 네트워킹 등 활동 영역이 확대된다.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도 수여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청년정책특보단은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청년이 살기 좋은 하남’을 직접 실현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더 큰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열정 가득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청년메이트는 지난해 월 2~3회 정기회의를 진행했으며, 청년 SNS 개설 및 운영, 봉사활동 ‘쓰줍킹 캠페인’ 추진, 청년 정책 제안(3건 예산 반영), 성과공유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와 청년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제3기 청년정책특보단’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nbsp; 하남시는 청년 인구가 약 8만 7천 명으로, 전체 시민의 약 27%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하며,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해왔다. &nbsp;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은 청년의 능동적인 시정 참여를 통해 시정 운영과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역할을 해왔다. &nbsp; ‘청년메이트’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은 1년 임기로 활동하며, 2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들은 시정 현안 청취, 모니터링, 청년 의견 수렴, 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제1기 청년메이트 발족 이후 제2기 특보단은 기존 구성원의 연임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권역별 충원을 통해 보다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한다. &nbsp; 제3기 청년정책특보단 모집 인원은 정책특보 3명이다.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월 3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limsh022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nbsp; 선발된 제3기 청년정책특보단은 2026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며, 정기회의를 통해 청년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 청년 간 네트워킹에 참여한다. 올해는 ▲청년 구직활동 지원(지역기업 탐방)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기여 활동 ▲청년정책 제안 및 네트워킹 등 활동 영역이 확대된다.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도 수여된다. &nbsp;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청년정책특보단은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청년이 살기 좋은 하남’을 직접 실현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더 큰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열정 가득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p; &nbsp; &nbsp; &nbsp; 한편, 제2기 청년메이트는 지난해 월 2~3회 정기회의를 진행했으며, 청년 SNS 개설 및 운영, 봉사활동 ‘쓰줍킹 캠페인’ 추진, 청년 정책 제안(3건 예산 반영), 성과공유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에서 올해 시정 방향 등을 발언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은 14일 신년 언론 간담회에서 2025년 시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민생 회복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으며, 바이오, 시화호, 균형발전을 축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실현을 다짐했다. 현재 시흥시는 민생 안정 대책반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달부터 시흥화폐 ‘시루’ 10% 특별할인을 시행해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공직자가 직접 골목상권을 방문해 소비를 이어가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도 계획 중이다. 또한, 상반기 중 1조 1,30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신속히 집행하고, 시루 가맹점에서 추가 할인 행사를 열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산업진흥원 내 상권활성화센터를 구축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2만 8천 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며,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과 일자리 은행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흥스마트허브와 지역 특성화고를 연계한 일학습병행 지원사업은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지난해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한 시흥시는 올해 단지별 조성을 본격화한다. 배곧지구에는 종근당과 일동제약이 사업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협력해 투자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난해 현대건설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올해 공사를 시작한다. 글로벌 바이오 시흥캠퍼스는 이달 정식 개소하며, 연간 1,500명의 바이오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월곶역세권은 초광역 바이오허브단지로 조성되고 있으며, 정왕지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전략적 개발 구상을 진행 중이다. 시흥스마트허브는 바이오 소재 부품 기업 유치를 위한 거점으로 조성된다. 이에 더해, 송전선로 문제와 관련해 임 시장은 "시민의 걱정과 염려가 있었지만, 반드시 확실한 안전을 담보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화호는 시흥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거북섬 숙박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제회의, 전시회, 박람회 등을 유치해 MICE 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지정된 시화호는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세계호수회의 유치와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통해 글로벌 명소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해양생태과학관이 개관하며, 클럽하우스 착공도 예정돼 있다. 더불어, 거북섬이 수상·레저스포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2029년까지 2,280억 원 규모의 특화사업이 진행된다. 철도망 구축은 시흥시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다. 신안산선 매화역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경강선 월곶판교 구간은 2030년 완공이 예상된다.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은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거치며 추진되고 있고, 신천신림선과 광명시흥지구 남북철도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논의 중이다. 역세권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다. 월곶역세권에는 2,710세대의 공동주택과 바이오 단지가 연계된다.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신안산선 매화역과 3기 신도시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연결하는 교통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대야역세권은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으로 2,527세대를 공급하며, 시흥광명 신도시는 6만 7천 세대를 목표로 2027년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모든 정책은 시민과 함께하는 것”이라며, 시민의 연대와 배려가 K-시흥시를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작은 변화부터 큰 도약까지 차근차근 성과를 쌓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t;임병택 시흥시장이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에서 올해 시정 방향 등을 발언하고 있다. (사진=시흥시)&gt; &nbsp; 임병택 시흥시장은 14일 신년 언론 간담회에서 2025년 시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nbsp; 그는 민생 회복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으며, 바이오, 시화호, 균형발전을 축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실현을 다짐했다. &nbsp; 현재 시흥시는 민생 안정 대책반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달부터 시흥화폐 ‘시루’ 10% 특별할인을 시행해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공직자가 직접 골목상권을 방문해 소비를 이어가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도 계획 중이다. &nbsp; 또한, 상반기 중 1조 1,300억 원 규모의 재정을 신속히 집행하고, 시루 가맹점에서 추가 할인 행사를 열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nbsp; 소상공인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산업진흥원 내 상권활성화센터를 구축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2만 8천 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며,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과 일자리 은행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흥스마트허브와 지역 특성화고를 연계한 일학습병행 지원사업은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nbsp; 지난해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한 시흥시는 올해 단지별 조성을 본격화한다. 배곧지구에는 종근당과 일동제약이 사업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협력해 투자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nbsp;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지난해 현대건설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올해 공사를 시작한다. 글로벌 바이오 시흥캠퍼스는 이달 정식 개소하며, 연간 1,500명의 바이오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nbsp; 월곶역세권은 초광역 바이오허브단지로 조성되고 있으며, 정왕지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전략적 개발 구상을 진행 중이다. 시흥스마트허브는 바이오 소재 부품 기업 유치를 위한 거점으로 조성된다. 이에 더해, 송전선로 문제와 관련해 임 시장은 "시민의 걱정과 염려가 있었지만, 반드시 확실한 안전을 담보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nbsp; 시화호는 시흥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거북섬 숙박시설과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제회의, 전시회, 박람회 등을 유치해 MICE 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지정된 시화호는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세계호수회의 유치와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통해 글로벌 명소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nbsp; 올해 상반기에는 해양생태과학관이 개관하며, 클럽하우스 착공도 예정돼 있다. 더불어, 거북섬이 수상·레저스포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2029년까지 2,280억 원 규모의 특화사업이 진행된다. &nbsp; 철도망 구축은 시흥시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다. 신안산선 매화역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경강선 월곶판교 구간은 2030년 완공이 예상된다.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은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거치며 추진되고 있고, 신천신림선과 광명시흥지구 남북철도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논의 중이다. &nbsp; 역세권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다. 월곶역세권에는 2,710세대의 공동주택과 바이오 단지가 연계된다. 매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신안산선 매화역과 3기 신도시 수도권 광역교통망을 연결하는 교통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대야역세권은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으로 2,527세대를 공급하며, 시흥광명 신도시는 6만 7천 세대를 목표로 2027년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nbsp;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모든 정책은 시민과 함께하는 것”이라며, 시민의 연대와 배려가 K-시흥시를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작은 변화부터 큰 도약까지 차근차근 성과를 쌓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시스템 프로세스 구성도. (사진=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갈매수질복원센터의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하수처리 공정의 최적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지능화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수처리 전반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제어한다. 이를 통해 송풍량과 약품 사용량을 절감하고 방류 수질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공정 최적화를 통해 환경적·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한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도비 28억 원을 포함해 총 3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 완료 후 시운전 기간 동안 약품 사용량은 기존 대비 14% 줄었고, 송풍량은 28% 절감됐다. 또한, 방류 수질의 안정성이 개선된 점도 확인됐다. 구리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운영 데이터를 축적해 시스템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더욱 높이고, 지능화 시스템의 확대 운영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 하수관리 시스템을 통해 갈매동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 체계를 제공하겠다”면서, “저비용·고효율의 스마트 하수처리장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t;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시스템 프로세스 구성도. (사진=구리시)&gt; &nbsp;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갈매수질복원센터의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nbsp; 이번 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하수처리 공정의 최적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nbsp; 지능화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수처리 전반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제어한다. 이를 통해 송풍량과 약품 사용량을 절감하고 방류 수질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공정 최적화를 통해 환경적·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nbsp; 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관한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도비 28억 원을 포함해 총 3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 완료 후 시운전 기간 동안 약품 사용량은 기존 대비 14% 줄었고, 송풍량은 28% 절감됐다. 또한, 방류 수질의 안정성이 개선된 점도 확인됐다. &nbsp; 구리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운영 데이터를 축적해 시스템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더욱 높이고, 지능화 시스템의 확대 운영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nbsp; &nbsp; &nbsp; &nbsp;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 하수관리 시스템을 통해 갈매동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 체계를 제공하겠다”면서, “저비용·고효율의 스마트 하수처리장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낡은 공공청사를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시켜 시민에게 선보인다. 시는 14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철산동 379에 있는 낡은 노둣돌 공공청사 건물을 증·개축해 생활체육시설을 지어 체육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천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우선 많은 시민이 증설을 요청했던 수영장이 조성된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유아 풀’도 갖춰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농구 등 체육 활동을 하거나 지역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많은 시민이 즐기는 배드민턴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실내레포츠실과 클라이밍 복합공간에서는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등 체력 단련을 할 수 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아 놀이터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체육관 내 국민체력인증센터 설립도 추진한다. 국민체력인증센터는 정부 지원을 받아 국민 체력 수준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과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공공 서비스 기관이다. 설립되면 광명시 최초 국민체력인증센터로서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 곁에 생활체육이 함께 하도록 체육 공간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광명시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기술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설계 공모안과 설계 용역 추진계획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향후 보고회를 거쳐 오는 12월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lt;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gt; &nbsp;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낡은 공공청사를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시켜 시민에게 선보인다. &nbsp; 시는 14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nbsp; 이 사업은 철산동 379에 있는 낡은 노둣돌 공공청사 건물을 증·개축해 생활체육시설을 지어 체육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nbsp;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천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nbsp; 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nbsp; 우선 많은 시민이 증설을 요청했던 수영장이 조성된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유아 풀’도 갖춰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nbsp; 농구 등 체육 활동을 하거나 지역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많은 시민이 즐기는 배드민턴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nbsp; 또한 실내레포츠실과 클라이밍 복합공간에서는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등 체력 단련을 할 수 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아 놀이터도 마련된다. &nbsp; 이와 함께 체육관 내 국민체력인증센터 설립도 추진한다. 국민체력인증센터는 정부 지원을 받아 국민 체력 수준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과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공공 서비스 기관이다. &nbsp; 설립되면 광명시 최초 국민체력인증센터로서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bsp;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 곁에 생활체육이 함께 하도록 체육 공간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p;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광명시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기술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설계 공모안과 설계 용역 추진계획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향후 보고회를 거쳐 오는 12월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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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방서에 임용된 소방공무원과 관계자들이 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하남소방서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17명이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소방공무원으로써 첫발을 내디딘 신규 임용자들이 긴급신고의 접수를 시작으로 출동까지 대응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업무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자 마련되었으며 ▲상황 관제 등 상황 관리 과정 이해 ▲재난정보 수집 및 유관기관 협조 과정 교육 ▲현장지원시스템 등 각종 시스템 활용 방법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견학에 참여한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119종합상황실을 직접 경험하며 소방공무원으로써의 책임감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천묵 하남소방서장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다양한 소방업무를 이해하며 진정한 소방공무원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lt;하남소방서에 임용된 소방공무원과 관계자들이 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gt; &nbsp; 하남소방서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17명이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견학했다. &nbsp; 이번 견학은 소방공무원으로써 첫발을 내디딘 신규 임용자들이 긴급신고의 접수를 시작으로 출동까지 대응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업무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자 마련되었으며 ▲상황 관제 등 상황 관리 과정 이해 ▲재난정보 수집 및 유관기관 협조 과정 교육 ▲현장지원시스템 등 각종 시스템 활용 방법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nbsp; 견학에 참여한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119종합상황실을 직접 경험하며 소방공무원으로써의 책임감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천묵 하남소방서장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다양한 소방업무를 이해하며 진정한 소방공무원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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