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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봉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이현재 하남시장, 추미애·김용만 국회의원, 금광연 시의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2024 하남시 호남 향우회 한마음 대축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 호남 향우회가 ‘2024 한마음 대축제’를 미사 선동 축구장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 행사는 오수봉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 추미애(갑)·김용만(을) 국회의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수.오지훈 경기도의회 의원, 강성삼.정병용.최훈종.정혜영하남시의회 의원, 김진영 충청향우회장,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장, 동별 지회장,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행사 전 이승연 아랑고고장구의 공연으로 무대의 막을 알렸다.이어서 오수봉 비대위원장의 대회사와 함께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시의장 등의 정·관계 인사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축제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호남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줄다리기, 계주, 제기차기 등 단결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단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수봉 비대위원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오수봉 비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남향우회 가족 여러분을 모시고 한마음 대축제를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정 감사 중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추미애, 김용만 국회의원님께 고마움 마음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난해 이어 금년도 이곳 운동장에서 한마음 대축제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신 이현재 하남시장님과 금광연 시의장님께 향우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이 행사가 호남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호남과 하남 발전을 위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가을의 풍성함으로 호남인들의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 시가 여러분 덕분에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면서 “도시연구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우리 하남시가 수도권에서 살기 좋은 4번째라고 하는데, 이 모든 것이 여러분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숙제도 있다. 하남이 더 성장해야 하는데 경제력이 약하다”며, “21년 기준 하남 시민의 1인당 소득이 2,700만 원으로 경기도에서 17등, 강남의 5분의 1일이다. 이를 향우회 여러분의 동참으로 끌어올려야 되지 않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그러려면 여러분이 힘을 합쳐 줘야 한다”며 “살기 좋은 도시가 4등이 아니고 1등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추미애 국회의원은 “그동안 국정 난맥과 윤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가 무시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지켜보시느라 힘드셨을 것 같다”며 “그렇지만 가을날 향우님들과 한마음으로 모이셔서 지친 마음에 활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는 날, 어떤 분은 이렇게 표현했다. ‘내 살아생전 이런 날도 있구나.’ 저도 제 일처럼 너무 기뻤고 고마웠다”며, “한강 씨가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우리 호남의 토양에서 이웃의 고통을 내 고통처럼 여기는 그 아름다운 마음이 자양분이 돼서 노벨문학상 심사위원들을 심금을 울렸다고 생각한다. 하남향우회 여러분 오늘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만 국회의원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김용만 국회의원은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오수봉 前시장님께서도 ‘정치 생활하면서 호남향우회에 가장 큰 힘을 받았다’고 얘기하시는데 저 또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위공직자 국무위원이라는 사람이 하면 안 되는 말을 많이 한다”며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데 국무조정실장에게 얘기했다. 우리 1965년에 한일기본조약을 맺었는데 이는 과거에 강제 침탈을 받았었던 때 체결되었던 것으로 전체 무효다. 우린 과거가 있었기에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금강현 시의장은 “10월의 어느 멋진날 바로 그날이 호남향우회 가족이 대축제를 하는 오늘 같다”며, “눈빛만 봐도 또 말씀만 들어도 우리가 함께라는 향우회 끈끈하고 같이 하는 마음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해 주신 오수봉 비대워원장님을 비롯해 각 동 지회의 회장님, 향우회 가족 여러분 모두 너무 감사하고 존경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말 타 향우회 못지 않게 우리 하남시를 응집력 하나로 끌고 나가면서 하남시의 발전의 역할도 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의장으로서 시민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그것을 파악해서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로지 시 발전만을 바라보고 가겠다”고 약속했다. &lt;오수봉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이현재 하남시장, 추미애·김용만 국회의원, 금광연 시의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nbsp;'2024 하남시 호남 향우회 한마음 대축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gt; 하남 호남 향우회가 ‘2024 한마음 대축제’를 미사 선동 축구장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nbsp; 13일, 행사는 오수봉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 추미애(갑)·김용만(을) 국회의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수.오지훈 경기도의회 의원, 강성삼.정병용.최훈종.정혜영하남시의회 의원, 김진영 충청향우회장,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장, 동별 지회장,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bsp; 본격적인 행사 전 이승연 아랑고고장구의 공연으로 무대의 막을 알렸다.&nbsp;이어서 오수봉 비대위원장의 대회사와 함께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시의장 등의 정·관계 인사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nbsp; 이번 축제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호남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줄다리기, 계주, 제기차기 등 단결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단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lt;오수봉 비대위원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gt; &nbsp; 오수봉 비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남향우회 가족 여러분을 모시고 한마음 대축제를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정 감사 중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추미애, 김용만 국회의원님께 고마움 마음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nbsp; 그러면서 “지난해 이어 금년도 이곳 운동장에서 한마음 대축제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신 이현재 하남시장님과 금광연 시의장님께 향우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nbsp; 이어 “오늘 이 행사가 호남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호남과 하남 발전을 위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가을의 풍성함으로 호남인들의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t;이현재 하남시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gt; &nbsp;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 시가 여러분 덕분에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면서 “도시연구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우리 하남시가 수도권에서 살기 좋은 4번째라고 하는데, 이 모든 것이 여러분 덕분이다”고 말했다. &nbsp; &nbsp; 이어 “그럼에도 숙제도 있다. 하남이 더 성장해야 하는데 경제력이 약하다”며, “21년 기준 하남 시민의 1인당 소득이 2,700만 원으로 경기도에서 17등, 강남의 5분의 1일이다. 이를 향우회 여러분의 동참으로 끌어올려야 되지 않겠느냐”라고 반문했다. &nbsp; 아울러 “그러려면 여러분이 힘을 합쳐 줘야 한다”며 “살기 좋은 도시가 4등이 아니고 1등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lt;추미애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gt;&nbsp; &nbsp; 추미애 국회의원은 “그동안 국정 난맥과 윤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가 무시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지켜보시느라 힘드셨을 것 같다”며 “그렇지만 가을날 향우님들과 한마음으로 모이셔서 지친 마음에 활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는 날, 어떤 분은 이렇게 표현했다. ‘내 살아생전 이런 날도 있구나.’ 저도 제 일처럼 너무 기뻤고 고마웠다”며, “한강 씨가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우리 호남의 토양에서 이웃의 고통을 내 고통처럼 여기는 그 아름다운 마음이 자양분이 돼서 노벨문학상 심사위원들을 심금을 울렸다고 생각한다. 하남향우회 여러분 오늘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p; &lt;김용만 국회의원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gt; &nbsp; 김용만 국회의원은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오수봉 前시장님께서도 ‘정치 생활하면서 호남향우회에 가장 큰 힘을 받았다’고 얘기하시는데 저 또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nbsp; 그러면서 “고위공직자 국무위원이라는 사람이 하면 안 되는 말을 많이 한다”며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데 국무조정실장에게 얘기했다. 우리 1965년에 한일기본조약을 맺었는데 이는 과거에 강제 침탈을 받았었던 때 체결되었던 것으로 전체 무효다. 우린 과거가 있었기에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p; &lt;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gt; &nbsp; 금강현 시의장은 “10월의 어느 멋진날 바로 그날이 호남향우회 가족이 대축제를 하는 오늘 같다”며, “눈빛만 봐도 또 말씀만 들어도 우리가 함께라는 향우회 끈끈하고 같이 하는 마음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nbsp; 이어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해 주신 오수봉 비대워원장님을 비롯해 각 동 지회의 회장님, 향우회 가족 여러분 모두 너무 감사하고 존경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말 타 향우회 못지 않게 우리 하남시를 응집력 하나로 끌고 나가면서 하남시의 발전의 역할도 했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의장으로서 시민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그것을 파악해서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로지 시 발전만을 바라보고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윤후 승장 추모 산사 음악회. (사진=용인특례시)> 고려 말 몽골군 침략에 대항해 용인에서 벌어진 ‘처인성전투’에서 ‘처인부곡민’과 함께 몽골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지킨 김윤후 승장의 호국 정신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12일 밤 용인특례시 호국선봉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렸다.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와 용인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김윤후 승장 추모 산사 음악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용인특례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또, 지역 내 불교계 관계자와 불자, 강호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등 군 관계자들도 산사음악회에 참석해 1232년 몽골군의 침략에 항거했던 ‘승장 김윤후’와 ‘처인부곡민’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의 소중한 역사를 다음 세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처인성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에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의 이름을 붙인 ‘명예도로명’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6월 용인시 불교사암연합회장 법경 스님을 비롯해 지역의 여러 대덕스님을 모시고 시청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김윤후 승장의 호국정신을 본받기 위해 ‘김윤후승장로’와 ‘처인부곡민길’을 만들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었고, 옳은 말씀이라고 판단했다“며 ”실무 검토를 거쳐 올해 안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할 방침인데, 처인성을 찾는 국민들이 그 의미를 되새기면서 호국정신을 한층 더 가다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악회를 통해 ‘처인성전투’와 김윤후 승장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도 이 음악회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용인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김윤후 승장님의 정신을 이어받길 바라는 마음에 매달 시에서 발간하는 ‘용인소식’ 10월호에 처인승첩과 김윤후 승장의 스토리를 상세하게 담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라의 위기상황에서 모두가 일치단결해서 나라를 구한 처인승첩에서 우리 국민이 많은 교훈을 얻기를 바라고, 용인 시민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용인 발전을 위한 많은 일들을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시는 남사읍 아곡리 산43번지를 중심으로 남사읍 봉명리 386-7번지에서 이동읍 서리 203-6번지까지 약 13㎞ 구간을 ‘김윤후승장로’, 남사읍 아곡리 59번지에서 667번지 약 1.1㎞ 구간을 ‘처인부곡민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할 예정이다. ‘명예도로명’과 ‘처인성전투’에 대한 내용은 ‘용인소식지’ 10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1232년 벌어진 ‘처인성전투’는 피해 강화도로 수도를 옮긴 고려 국왕 고종을 위협하며 용인으로 남하한 몽골군에 대항해 ‘승장 김윤후’와 ‘처인부곡민’들이 치열하게 맞서 대승을 거둔 전투다. 처인성과 처인현은 현재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기원이 됐다. 1413년 조선 태종연간에는 용구현과 처인현을 합쳐 용인이라는 지명이 탄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승장 김윤후’와 ‘처인부곡민’을 기리는 의미 깊은 정책에 지역의 불교계와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도 환영의 뜻으로 화답했다. 용인시 불교사암연합회장 법경 스님은 ”고려말 몽골군의 침략을 물리친 ‘승장 김윤후’와 ‘처인부곡민’을 기리는 산사음악회는 대한민국 국민이 용맹하고 변함없는 호국정신을 굳건하게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의미있는 이 행사를 지원하고, 110만 용인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강호필 작전사령부 사령관은 ”올해 10월 4일 취임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외부 행사가 깊은 뜻을 가지고 있어 기쁘고 초청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이 힘을 합친 것처럼 직상작전사령부는 용인시민과 함께 화합하고,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철통같이 지킬 것을 약속한다“고 답했다. 2024년 경기도 종교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보조사업으로 선정된 ‘김윤후 승장 추모 산사 음악회’에서는 대중가요부터 성악까지 품격 높은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음악회에는 ▲바다새(대중가요) ▲강이슬(성악) ▲단경예술단(무용·군무) ▲국악창작그룹 다봇(국악) ▲정율스님(성악) ▲크로스오버그룹 디오네(팝페라) ▲박정식(트로트)이 출연해 약 2시간 동안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lt;김윤후 승장 추모 산사 음악회. (사진=용인특례시)&gt; &nbsp; 고려 말 몽골군 침략에 대항해 용인에서 벌어진 ‘처인성전투’에서 ‘처인부곡민’과 함께 몽골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지킨 김윤후 승장의 호국 정신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12일 밤 용인특례시 호국선봉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렸다. &nbsp;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와 용인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김윤후 승장 추모 산사 음악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용인특례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nbsp; 또, 지역 내 불교계 관계자와 불자, 강호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등 군 관계자들도 산사음악회에 참석해 1232년 몽골군의 침략에 항거했던 ‘승장 김윤후’와 ‘처인부곡민’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 &nbsp;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용인의 소중한 역사를 다음 세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처인성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에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의 이름을 붙인 ‘명예도로명’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nbsp; 이 시장은 ”올해 6월 용인시 불교사암연합회장 법경 스님을 비롯해 지역의 여러 대덕스님을 모시고 시청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김윤후 승장의 호국정신을 본받기 위해 ‘김윤후승장로’와 ‘처인부곡민길’을 만들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었고, 옳은 말씀이라고 판단했다“며 ”실무 검토를 거쳐 올해 안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할 방침인데, 처인성을 찾는 국민들이 그 의미를 되새기면서 호국정신을 한층 더 가다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bsp; 이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악회를 통해 ‘처인성전투’와 김윤후 승장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도 이 음악회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용인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김윤후 승장님의 정신을 이어받길 바라는 마음에 매달 시에서 발간하는 ‘용인소식’ 10월호에 처인승첩과 김윤후 승장의 스토리를 상세하게 담았다"고 밝혔다. &nbsp; 그러면서 "나라의 위기상황에서 모두가 일치단결해서 나라를 구한 처인승첩에서 우리 국민이 많은 교훈을 얻기를 바라고, 용인 시민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용인 발전을 위한 많은 일들을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nbsp; 시는 남사읍 아곡리 산43번지를 중심으로 남사읍 봉명리 386-7번지에서 이동읍 서리 203-6번지까지 약 13㎞ 구간을 ‘김윤후승장로’, 남사읍 아곡리 59번지에서 667번지 약 1.1㎞ 구간을 ‘처인부곡민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할 예정이다. &nbsp; ‘명예도로명’과 ‘처인성전투’에 대한 내용은 ‘용인소식지’ 10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nbsp; 1232년 벌어진 ‘처인성전투’는 피해 강화도로 수도를 옮긴 고려 국왕 고종을 위협하며 용인으로 남하한 몽골군에 대항해 ‘승장 김윤후’와 ‘처인부곡민’들이 치열하게 맞서 대승을 거둔 전투다. &nbsp; 처인성과 처인현은 현재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기원이 됐다. 1413년 조선 태종연간에는 용구현과 처인현을 합쳐 용인이라는 지명이 탄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nbsp; ‘승장 김윤후’와 ‘처인부곡민’을 기리는 의미 깊은 정책에 지역의 불교계와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도 환영의 뜻으로 화답했다. &nbsp; 용인시 불교사암연합회장 법경 스님은 ”고려말 몽골군의 침략을 물리친 ‘승장 김윤후’와 ‘처인부곡민’을 기리는 산사음악회는 대한민국 국민이 용맹하고 변함없는 호국정신을 굳건하게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의미있는 이 행사를 지원하고, 110만 용인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nbsp; 강호필 작전사령부 사령관은 ”올해 10월 4일 취임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외부 행사가 깊은 뜻을 가지고 있어 기쁘고 초청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이 힘을 합친 것처럼 직상작전사령부는 용인시민과 함께 화합하고,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철통같이 지킬 것을 약속한다“고 답했다. &nbsp; 2024년 경기도 종교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보조사업으로 선정된 ‘김윤후 승장 추모 산사 음악회’에서는 대중가요부터 성악까지 품격 높은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nbsp; 이날 음악회에는 ▲바다새(대중가요) ▲강이슬(성악) ▲단경예술단(무용·군무) ▲국악창작그룹 다봇(국악) ▲정율스님(성악) ▲크로스오버그룹 디오네(팝페라) ▲박정식(트로트)이 출연해 약 2시간 동안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는 지난 11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시는 ▲대안 노선별 경제성 분석 결과 ▲대안 노선선정 결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하남 위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그동안 남위례와 북위례 시민들이 요청해왔던 8가지 모든 노선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그 결과를 설명했으며, 이중 ▲위례중앙역~위례 A3-8블록 ▲위례중앙역~북위례 ▲5호선 연장 ▲위례선(트램) 연장 ▲위례과천선 하남연장 등의 6개 노선은 비용편익 분석(B/C)이 0.53 이하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송파하남선(3호선)과 환승이 가능토록 연계되는 “위례중앙역~감일지구 노선”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위례삼동선 하남역 추가”는 비용편익 분석(B/C) 결과 0.7 이상으로 조사 노선 중 타당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비록 B/C 결과가 1.0보다는 낮게 나왔지만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이 노선의 ‘국토부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해 관철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도 시의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광석 위례시민연합 대표는 “하남시가 위례신사선 혜택에서 소외된 하남 위례지역에 대하여 철도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며 “위례중앙역~감일지구 노선이 철도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가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통상 철도는 비용편익(B/C) 값이 1.0 이상이 되어야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하므로 상위계획 반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미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시와 위례 시민 모두 힘을 합쳐서 같이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위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 왔으며,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올 11월 말 경기도를 거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건의할 예정이다. &lt;이현재 하남시장이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하남시)&gt; &nbsp; 하남시는 지난 11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nbsp;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시는 ▲대안 노선별 경제성 분석 결과 ▲대안 노선선정 결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하남 위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nbsp; 시는 그동안 남위례와 북위례 시민들이 요청해왔던 8가지 모든 노선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그 결과를 설명했으며, 이중 ▲위례중앙역~위례 A3-8블록 ▲위례중앙역~북위례 ▲5호선 연장 ▲위례선(트램) 연장 ▲위례과천선 하남연장 등의 6개 노선은 비용편익 분석(B/C)이 0.53 이하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nbsp; 한편, ▲송파하남선(3호선)과 환승이 가능토록 연계되는 “위례중앙역~감일지구 노선”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위례삼동선 하남역 추가”는 비용편익 분석(B/C) 결과 0.7 이상으로 조사 노선 중 타당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bsp;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비록 B/C 결과가 1.0보다는 낮게 나왔지만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이 노선의 ‘국토부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해 관철한다는 방침이다. &nbsp;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도 시의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nbsp; 김광석 위례시민연합 대표는 “하남시가 위례신사선 혜택에서 소외된 하남 위례지역에 대하여 철도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며 “위례중앙역~감일지구 노선이 철도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가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nbsp; 이현재 하남시장은 “통상 철도는 비용편익(B/C) 값이 1.0 이상이 되어야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하므로 상위계획 반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미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시와 위례 시민 모두 힘을 합쳐서 같이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nbsp; 한편, 하남시는 위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 왔으며,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올 11월 말 경기도를 거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건의할 예정이다. &nbsp;

<이재준 수원시장이 체육대회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시민들의 화합과 건강한 경쟁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61회 시민의 날을 맞이해 개최한 제68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가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2일, 행사는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개회식으로 포문을 열며, 명랑운동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수원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써왔으며 현재도 변화하는 수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며, "‘수원 대전환’ 실현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행사는 구별 대항전 형식이지만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서는 '2024 수원시민상'을 받은 7명에게 상을 수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상을 받은 인물로는 경제 부문에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지역사회봉사 부문에 이정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협의회 부회장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물들의 공로가 인정받았다. 체육대회는 리보·신발 과녁 넣기와 같은 개인전 경기와 동 및 구 대항 큰 공 나르기, 대형 천으로 큰 공 튕기기 및 이어달리기 등으로 치열하게 진행됐다.아울러 모든 참가자가 함께 어울리는 대동놀이와 시민 노래자랑 등으로 계속되며 진정한 시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lt;이재준 수원시장이 체육대회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gt; 수원시는 시민들의 화합과 건강한 경쟁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61회 시민의 날을 맞이해 개최한 제68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가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nbsp; 12일, 행사는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개회식으로 포문을 열며, 명랑운동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nbsp; &nbsp;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수원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써왔으며 현재도 변화하는 수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며, "‘수원 대전환’ 실현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행사는 구별 대항전 형식이지만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에서는 '2024 수원시민상'을 받은 7명에게 상을 수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상을 받은 인물로는 경제 부문에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지역사회봉사 부문에 이정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협의회 부회장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물들의 공로가 인정받았다. 체육대회는 리보·신발 과녁 넣기와 같은 개인전 경기와 동 및 구 대항 큰 공 나르기, 대형 천으로 큰 공 튕기기 및 이어달리기 등으로 치열하게 진행됐다.&nbsp;아울러 모든 참가자가 함께 어울리는 대동놀이와 시민 노래자랑 등으로 계속되며 진정한 시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현정 국회의원. (사진=김현정 의원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 병)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의 잦은 금융사고에도 불구하고, 사고금액의 회수율은 9.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김현정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권 금융사고 및 회수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은행권에서 발생한 횡령·유용·배임 사고는 총 190건에 달하고, 사고금액은 총 2781억 468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금융사고 건수 190건 중 횡령·유용 사고가 155건으로 총 1688억 3690만원, 배임 사고가 35건으로 1093억 990만원이었다. 이 중 회수된 금액은 전체 사고금액의 9.1%인 251억 8470만원에 불과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사고금액 655억 8470만 원 중 0.7%인 4억 3110만 원만 회수했고, 농협은행은 366억 5040만 원 중 2.3%인 8억 5390만 원, 우리은행은 927억 2400만 원 중 3.1%인 28억 7900만 원만 회수했다. 반면, 하나은행은 89억 6500만 원 중 63.3%인 56억 7500만 원, 신한은행은 13억 8160만 원 중 95.8%인 13억 2420만 원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경남은행은 601억 5830만 원의 많은 사고금액에도 불구하고, 회수율은 0.1%인 7250만 원에 불과했다. 아이앰뱅크는 136억 9880만 원 중 58.7%인 80억 4310만 원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정 국회의원은 은행들의 잦은 금융사고와 낮은 회수율에 대해 “막대한 규모의 금융사고금액 대비 낮은 회수율을 결국 금융소비자에게 비용으로 전가되는 결과를 낳는다”라면서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은행 차원의 고소,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도 필요하지만, 금융당국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사고금액 회수를 독려·관리해야 하고, 회수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lt;김현정 국회의원. (사진=김현정 의원실)&gt; &nbsp;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 병)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의 잦은 금융사고에도 불구하고, 사고금액의 회수율은 9.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nbsp; 13일, 김현정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권 금융사고 및 회수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은행권에서 발생한 횡령·유용·배임 사고는 총 190건에 달하고, 사고금액은 총 2781억 468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bsp; 은행권 금융사고 건수 190건 중 횡령·유용 사고가 155건으로 총 1688억 3690만원, 배임 사고가 35건으로 1093억 990만원이었다. 이 중 회수된 금액은 전체 사고금액의 9.1%인 251억 8470만원에 불과했다. &nbsp;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사고금액 655억 8470만 원 중 0.7%인 4억 3110만 원만 회수했고, 농협은행은 366억 5040만 원 중 2.3%인 8억 5390만 원, 우리은행은 927억 2400만 원 중 3.1%인 28억 7900만 원만 회수했다. 반면, 하나은행은 89억 6500만 원 중 63.3%인 56억 7500만 원, 신한은행은 13억 8160만 원 중 95.8%인 13억 2420만 원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nbsp; 이외에도 경남은행은 601억 5830만 원의 많은 사고금액에도 불구하고, 회수율은 0.1%인 7250만 원에 불과했다. 아이앰뱅크는 136억 9880만 원 중 58.7%인 80억 4310만 원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nbsp; 김현정 국회의원은 은행들의 잦은 금융사고와 낮은 회수율에 대해 “막대한 규모의 금융사고금액 대비 낮은 회수율을 결국 금융소비자에게 비용으로 전가되는 결과를 낳는다”라면서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은행 차원의 고소,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도 필요하지만, 금융당국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사고금액 회수를 독려·관리해야 하고, 회수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사진=박용철 선거사무소)>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13일 '역사‧문화의 도시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역사‧문화의 도시 강화’ 공약은 선사시대부터 고려왕조로 이어지는 강화도의 오랜 역사와 강화도만의 특색있는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 역사‧문화의 도시 강화’ 공약은 ▲강화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립 ▲특색있는 지역문화 축제 활성화 ▲예술문화인을 위한 지원 확대 방안 등이 담긴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공약으로 ▲강화 국립고려박물관 건립 추진 ▲강화역사박물관‧강화자연사박물관을 스마트박물관으로 전환 ▲강화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개발 ▲지역 대표축제 활성화(진달래 축제, 새우젓 축제, 삼랑성 역사문화 축제 등) ▲강화 풍물야시장 등 먹거리 축제 활성화 ▲강화문예회관 전면 개보수를 통한 거점문화공간 조성 ▲강화아트센터 조성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확대 ▲전통문화 계승발전 지원 ▲지역 내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방송작가, 소설가, 시인, 작사가 등 문인초청 팸투어 및 창작지원 방안 강구 ▲강화 아카이브 구축 지원(구술 강화이야기 출간)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역사‧문화의 도시 강화’ 공약 발표에 나선 박용철 후보는 “강화에는 선사시대의 고인돌부터 고려시대의 왕릉과 건축물들, 조선시대 외세침략을 막아 낸 진(鎭)과 보(堡), 돈대(墩臺) 등 역사적인 유물과 유적지가 많다”면서 “특히 39년간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에는 4,000여 점이 넘는 고려 유물이 존재하는데 이를 하나로 모아 놓을 수 있는 강화 국립고려박물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철 후보는 이날 관광 활성화 공약 발표에 이어, 분야별 주요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lt;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사진=박용철 선거사무소)&gt; &nbsp;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13일 '역사‧문화의 도시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역사‧문화의 도시 강화’ 공약은 선사시대부터 고려왕조로 이어지는 강화도의 오랜 역사와 강화도만의 특색있는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nbsp; &nbsp; 세부 역사‧문화의 도시 강화’ 공약은 ▲강화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립 ▲특색있는 지역문화 축제 활성화 ▲예술문화인을 위한 지원 확대 방안 등이 담긴것으로 알려졌다.&nbsp; &nbsp; 세부 공약으로 ▲강화 국립고려박물관 건립 추진 ▲강화역사박물관‧강화자연사박물관을 스마트박물관으로 전환 ▲강화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개발 ▲지역 대표축제 활성화(진달래 축제, 새우젓 축제, 삼랑성 역사문화 축제 등) ▲강화 풍물야시장 등 먹거리 축제 활성화 ▲강화문예회관 전면 개보수를 통한 거점문화공간 조성 ▲강화아트센터 조성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확대 ▲전통문화 계승발전 지원 ▲지역 내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방송작가, 소설가, 시인, 작사가 등 문인초청 팸투어 및 창작지원 방안 강구 ▲강화 아카이브 구축 지원(구술 강화이야기 출간)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nbsp; ‘역사‧문화의 도시 강화’ 공약 발표에 나선 박용철 후보는 “강화에는 선사시대의 고인돌부터 고려시대의 왕릉과 건축물들, 조선시대 외세침략을 막아 낸 진(鎭)과 보(堡), 돈대(墩臺) 등 역사적인 유물과 유적지가 많다”면서 “특히 39년간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에는 4,000여 점이 넘는 고려 유물이 존재하는데 이를 하나로 모아 놓을 수 있는 강화 국립고려박물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철 후보는 이날 관광 활성화 공약 발표에 이어, 분야별 주요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경기도가 14일부터 25일까지 시외버스 차량과 운수종사자의 안전 관리사항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외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는 점검반 3개를 구성해 경기고속, 대원고속 등 13개 업체 324개 노선, 997대 시외버스를 대상으로 ▲시외버스 인가 준수율 ▲차량 및 운수종사자 안전 관리사항 ▲사고대비 체계 구축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도는 차량 정기검사와 운행 전 안전점검, 운전자의 안전 및 친절 교육 계획 수립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및 현장 시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시외버스 운송사업 지도․점검은 도민과 시외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운송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lt;경기도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gt; 경기도가 14일부터 25일까지 시외버스 차량과 운수종사자의 안전 관리사항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시외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nbsp; 경기도는 점검반 3개를 구성해 경기고속, 대원고속 등 13개 업체 324개 노선, 997대 시외버스를 대상으로 ▲시외버스 인가 준수율 ▲차량 및 운수종사자 안전 관리사항 ▲사고대비 체계 구축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nbsp; 도는 차량 정기검사와 운행 전 안전점검, 운전자의 안전 및 친절 교육 계획 수립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및 현장 시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nbsp;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시외버스 운송사업 지도․점검은 도민과 시외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운송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30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가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개회된다. (사진=양평군의회)> 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제30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오늘부터 23일까지 총 1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주요 안건을 심사할 뿐만 아니라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진행 상황을 검토할 예정이다. 11일 제1차 본회의를 거쳐 14일(월)에 진행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군수 제출 의안으로 ▲양평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의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에서는 양평군 내 주요 사업장과 관리시설을 방문하여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부실 공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21일과 22일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를 통해 현재까지 조치된 내용 및 추후 진행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를 통해 사업추진의 문제점에 대한 원인 규명과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능률적인 군정업무 추진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 임시회의 본회의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양평군의회 홈페이지(https://www.ypcouncil.go.kr)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lt;제30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가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개회된다. (사진=양평군의회)&gt; &nbsp; 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제30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오늘부터 23일까지 총 1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주요 안건을 심사할 뿐만 아니라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진행 상황을 검토할 예정이다. &nbsp; 11일 제1차 본회의를 거쳐 14일(월)에 진행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군수 제출 의안으로 ▲양평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평군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의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nbsp;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에서는 양평군 내 주요 사업장과 관리시설을 방문하여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부실 공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21일과 22일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를 통해 현재까지 조치된 내용 및 추후 진행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nbsp; 황선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를 통해 사업추진의 문제점에 대한 원인 규명과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능률적인 군정업무 추진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 임시회의 본회의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양평군의회 홈페이지(https://www.ypcouncil.go.kr)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지민희 군의원이 양평군 맨발걷기협회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지민희 의원)> 경상남도 함양에서 열린 ‘제19회 함양산삼축제 전국맨발걷기대회’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이 30여 명의 양평군 맨발걷기협회 회원들과 함께 개인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번 참여는 전국적 규모의 맨발걷기대회를 양평군에서 개최하고 쉬자파크에 대규모 맨발걷기 코스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희 군의원은 이전에 대표 발의한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래 지속적으로 양평군과 협력하여 맨발걷기 활동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왔으며, 12개 읍·면에 조성된 소규모 맨발걷기 코스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본 대회 참가는 전국 규모의 맨발걷기대회 유치 및 쉬자파크 내 대규모 코스 조성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벤치마킹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 의원은 “맨발걷기 조례 제정 후 개인적으로도 건강 증진을 위해 맨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향유할 수 있는 코스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되는 맨발걷기 대회 참가 인원 수에서 보듯 각 대회별로 인기도가 상이함을 확인할 수 있는데, 철저한 준비와 홍보로 성공적인 대회 운영이 이루어질 경우 양평 관광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평군청 관광과에 따르면 현재 운영중인 양평군 맨발걷기 코스는 양평읍 3개 코스(쉬자파크, 선형공원, 갈산공원), 강상면 1개 코스(화양리 산101-5), 양서면 3개 코스(복포리 산64, 신원리 400-5, 용담리 509), 서종면 1개 코스(문호리 1100), 양동면 1개 코스(단석리 1502-8), 개군면 2개 코스(레포츠 공원, 공세리 277-5) 등 11개 코스가 있으며, 외에도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가 코스 조성 사업이 진행중이다. 한편, 이날 양평군 정원산림과 권호일 과장을 포함한 관계자들도 임산업 및 축제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해당 축제를 방문해 자료조사 및 현장 탐사를 실시했다. &lt;지민희 군의원이 양평군 맨발걷기협회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지민희 의원)&gt; &nbsp; 경상남도 함양에서 열린 ‘제19회 함양산삼축제 전국맨발걷기대회’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이 30여 명의 양평군 맨발걷기협회 회원들과 함께 개인 자격으로 참여했다. &nbsp; 이번 참여는 전국적 규모의 맨발걷기대회를 양평군에서 개최하고 쉬자파크에 대규모 맨발걷기 코스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nbsp; &nbsp; 지민희 군의원은 이전에 대표 발의한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래 지속적으로 양평군과 협력하여 맨발걷기 활동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왔으며, 12개 읍·면에 조성된 소규모 맨발걷기 코스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nbsp; 본 대회 참가는 전국 규모의 맨발걷기대회 유치 및 쉬자파크 내 대규모 코스 조성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벤치마킹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nbsp; 지 의원은 “맨발걷기 조례 제정 후 개인적으로도 건강 증진을 위해 맨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향유할 수 있는 코스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되는 맨발걷기 대회 참가 인원 수에서 보듯 각 대회별로 인기도가 상이함을 확인할 수 있는데, 철저한 준비와 홍보로 성공적인 대회 운영이 이루어질 경우 양평 관광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p; 양평군청 관광과에 따르면 현재 운영중인 양평군 맨발걷기 코스는 양평읍 3개 코스(쉬자파크, 선형공원, 갈산공원), 강상면 1개 코스(화양리 산101-5), 양서면 3개 코스(복포리 산64, 신원리 400-5, 용담리 509), 서종면 1개 코스(문호리 1100), 양동면 1개 코스(단석리 1502-8), 개군면 2개 코스(레포츠 공원, 공세리 277-5) 등 11개 코스가 있으며, 외에도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가 코스 조성 사업이 진행중이다. &nbsp; &nbsp; 한편, 이날 양평군 정원산림과 권호일 과장을 포함한 관계자들도 임산업 및 축제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해당 축제를 방문해 자료조사 및 현장 탐사를 실시했다.

<여주시 고위 공무원들이 고위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지난 8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고위관리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교육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공무원들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보다 높은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감을 갖추게 되고, 변화하는 성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타인의 감정과 행동을 읽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강사 우명순 박사(現젠더십향상교육원 젠더폭력 및 괴롭힘 고충상담센터장)는 폭력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6급 이하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에 대해서는 10월 14일~15일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별도 실시할 예정이며,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lt;여주시 고위 공무원들이 고위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여주시)&gt; &nbsp; 여주시는 지난 8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고위관리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nbsp; 교육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공무원들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보다 높은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감을 갖추게 되고, 변화하는 성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타인의 감정과 행동을 읽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nbsp; 강사 우명순 박사(現젠더십향상교육원 젠더폭력 및 괴롭힘 고충상담센터장)는 폭력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열띤 강의를 펼쳤다. &nbsp;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nbsp; 한편, 시는 6급 이하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에 대해서는 10월 14일~15일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별도 실시할 예정이며,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왼쪽에서 아홉 번째)과 송석준 국회의원(왼쪽에서 여덟 번째),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왼쪽에서 여덟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사전 홍보 행사’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10일,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일중, 허원 도의원과 김재헌, 김재국 시의원, 김현수 농협 이천시지부장과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과 참석 내빈들은 ‘경기 동부권 최적지, 과학고를 이천으로’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서울 한복판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구호를 힘차게 외쳐 행사 참가자들과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경희 이천시장은 박해진 前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에게 ‘이천과학고 유치 명예 유치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회적으로 신뢰와 덕망을 갖춘 박해진 명예 유치위원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천시는 더욱더 결집력 있는 과학고 유치 추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는 그동안 정책토론회, 범시민 결의대회,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 동부권의 시장‧군수님과 시‧도의원님들께서도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라면서 “이러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모 제안서를 작성하여 반드시 이천시에 과학고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lt;김경희 이천시장(왼쪽에서 아홉 번째)과 송석준 국회의원(왼쪽에서 여덟 번째),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왼쪽에서 여덟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이천시)&gt; &nbsp;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사전 홍보 행사’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nbsp; 10일,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일중, 허원 도의원과 김재헌, 김재국 시의원, 김현수 농협 이천시지부장과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bsp; 김경희 이천시장과 참석 내빈들은 ‘경기 동부권 최적지, 과학고를 이천으로’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서울 한복판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구호를 힘차게 외쳐 행사 참가자들과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nbsp; 이어 김경희 이천시장은 박해진 前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에게 ‘이천과학고 유치 명예 유치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회적으로 신뢰와 덕망을 갖춘 박해진 명예 유치위원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천시는 더욱더 결집력 있는 과학고 유치 추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는 그동안 정책토론회, 범시민 결의대회,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 동부권의 시장‧군수님과 시‧도의원님들께서도 이천과학고 유치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라면서 “이러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모 제안서를 작성하여 반드시 이천시에 과학고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11회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 참석차 오는 14일 3박6일 일정으로 해외 순방길에 오른다. 신 시장은 14일~16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블룸버그 시티랩 (Bloomberg CityLab 2024)에 초청받아 성남시의 청춘남녀 만남행사 ‘솔로몬의 선택’을 발표한다. 미국의 블룸버그 자선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과 아스펜 연구소(The Aspen Institute)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룸버그 시티랩은 세계 주요 도시의 시장들과 혁신가, 비즈니스 리더, 도시 전문가들이 모여 현대 도시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행 가능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6월 한국 지자체장 중 최초로 블룸버그 시티랩 연사로 초청을 받아 항공권과 숙박·체류비를 전액 지원받아 참석한다. 2013년 첫 개최 후 11번째로 열리는 올해 회의에서는 39개국에서 123명의 시장이 참석해 교통, 경제개발, 공공 주택정책, 공공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패널토론과 분과 세션, 현장 견학 등이 이뤄진다. 신 시장은 15일 열리는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도시(Cities that Spark Love)’ 세션에서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은 ‘솔로몬의 선택’ 정책을 소개하고 패널토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 차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8월 뉴욕타임스 (NYT) 1면에 등장한 데 이어서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 미국 권위지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등에서도 연달아 보도된 바 있다. 이번 발표는 글로벌 도시 간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중요한 기회로, 성남시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를 통해 성남시의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세계 주요 도시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현지 시간으로 10월 15일 오후 3시 15분부터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신상진 성남시장이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11회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 참석차 오는 14일 3박6일 일정으로 해외 순방길에 오른다. &nbsp; 신 시장은 14일~16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블룸버그 시티랩 (Bloomberg CityLab 2024)에 초청받아 성남시의 청춘남녀 만남행사 ‘솔로몬의 선택’을 발표한다. &nbsp; 미국의 블룸버그 자선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과 아스펜 연구소(The Aspen Institute)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룸버그 시티랩은 세계 주요 도시의 시장들과 혁신가, 비즈니스 리더, 도시 전문가들이 모여 현대 도시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행 가능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nbsp;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6월 한국 지자체장 중 최초로 블룸버그 시티랩 연사로 초청을 받아 항공권과 숙박·체류비를 전액 지원받아 참석한다. &nbsp; 2013년 첫 개최 후 11번째로 열리는 올해 회의에서는 39개국에서 123명의 시장이 참석해 교통, 경제개발, 공공 주택정책, 공공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패널토론과 분과 세션, 현장 견학 등이 이뤄진다. &nbsp; 신 시장은 15일 열리는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도시(Cities that Spark Love)’ 세션에서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은 ‘솔로몬의 선택’ 정책을 소개하고 패널토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nbsp;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 차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8월 뉴욕타임스 (NYT) 1면에 등장한 데 이어서 싱가포르 최대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 미국 권위지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등에서도 연달아 보도된 바 있다. &nbsp; 이번 발표는 글로벌 도시 간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중요한 기회로, 성남시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nbsp;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를 통해 성남시의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세계 주요 도시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sp; &nbsp; &nbsp; &nbsp; 이번 발표는 현지 시간으로 10월 15일 오후 3시 15분부터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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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에 자리 잡은 민간 공간이 시민에게 일상의 재발견과 관계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경기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모든공간 31’ <생기발랄 문화의집> 기획 프로그램을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2024년 하반기 경기문화재단 ‘모든공간 31’ 지원사업으로 12개 공간이 선정되었으며, 공방, 꽃집, 카페 등 다양한 민간 공간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오르골 만들기, 향 만들기, 원예 활동, 뜨개 등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권역별로 광명권 1곳, 철산권 1곳, 하안권 5곳, 소하권 4곳, 일직권 1곳에 위치해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하반기 기획 프로그램(10~12월)은 열린광장-소식 내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에 자리 잡은 민간 공간이 시민에게 일상의 재발견과 관계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경기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모든공간 31’ &lt;생기발랄 문화의집&gt; 기획 프로그램을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nbsp; 2024년 하반기 경기문화재단 ‘모든공간 31’ 지원사업으로 12개 공간이 선정되었으며, 공방, 꽃집, 카페 등 다양한 민간 공간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오르골 만들기, 향 만들기, 원예 활동, 뜨개 등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권역별로 광명권 1곳, 철산권 1곳, 하안권 5곳, 소하권 4곳, 일직권 1곳에 위치해있다. &nbsp;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하반기 기획 프로그램(10~12월)은 열린광장-소식 내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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