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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1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전 세계가 기후 위기 앞에서 구체적인 행동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다. 특히 11월 20일에는 ‘기후 변화와 관광’을 주제로 관광 산업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이는 하남시 미사섬 개발의 방향성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미사섬은 현재 K-POP과 한류 문화를 중심으로 대규모 관광 단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그러나 기후 변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떠올린다면, 이 개발이 단순히 경제적 수익에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된다. 관광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모델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 COP29, 관광 산업에 던지는 메시지 이번 COP29에서는 관광 산업이 기후 변화 대응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조명했다. 관광은 전 세계 탄소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지만, 동시에 생태 보존과 지속 가능성을 실현할 중요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우선, 탄소 배출 감소가 핵심 과제다. 관광 산업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중 항공, 숙박, 이동 수단 등은 감축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도입, 저탄소 이동 수단 활용, 친환경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생태계를 보존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관광 모델이 요구된다. 자연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도록 개발 방식을 조정하고, 보호 지역에서는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아울러, 관광 개발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 지역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관광으로 발생하는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사섬, 단순한 한류 관광지를 넘어 'COP29'의 논의는 하남시 미사섬 개발에도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지금처럼 대규모 상업적 개발에만 집중한다면, 미사섬은 지속 가능한 관광의 본보기가 될 기회를 잃을 수 있다. 하남시는 자연과의 조화를 중심으로 한 개발 방향을 재고해야 한다. 미사섬이 가야 할 길은 명확하다.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재생에너지와 저탄소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자연 생태계를 훼손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녹지 공간을 확대하는 생태 복원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협력도 빼놓을 수 없다. 관광 개발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단순히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상업적 시설이 아니라, 기후 변화와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미사섬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기후 변화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2024년 8월, 한국에서 청소년들이 제기한 기후 소송에서 법원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불충분하다고 판결한 사례는 지방자치단체에도 큰 울림을 준다. 기후 변화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하남시는 미사섬 개발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생태 보존의 책임을 다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기회가 있다. COP29에서 논의된 생태 보존적 관광 모델은 하남시에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미사섬은 단순히 한류 관광지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개발의 상징이 될 수 있다. 하남시와 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우리의 미래는 지금 우리가 내리는 결정에 달려 있다. 하남시가 지속 가능한 개발로 기후 변화 시대에 앞장서는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 <홍미라 기후위기 > 2024년 11월 11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전 세계가 기후 위기 앞에서 구체적인 행동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다. 특히 11월 20일에는 ‘기후 변화와 관광’을 주제로 관광 산업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이는 하남시 미사섬 개발의 방향성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미사섬은 현재 K-POP과 한류 문화를 중심으로 대규모 관광 단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그러나 기후 변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떠올린다면, 이 개발이 단순히 경제적 수익에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된다. 관광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모델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   COP29, 관광 산업에 던지는 메시지 이번 COP29에서는 관광 산업이 기후 변화 대응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조명했다. 관광은 전 세계 탄소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지만, 동시에 생태 보존과 지속 가능성을 실현할 중요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우선, 탄소 배출 감소가 핵심 과제다. 관광 산업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중 항공, 숙박, 이동 수단 등은 감축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도입, 저탄소 이동 수단 활용, 친환경 기술 적용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생태계를 보존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관광 모델이 요구된다. 자연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도록 개발 방식을 조정하고, 보호 지역에서는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아울러, 관광 개발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 지역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관광으로 발생하는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사섬, 단순한 한류 관광지를 넘어 'COP29'의 논의는 하남시 미사섬 개발에도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지금처럼 대규모 상업적 개발에만 집중한다면, 미사섬은 지속 가능한 관광의 본보기가 될 기회를 잃을 수 있다. 하남시는 자연과의 조화를 중심으로 한 개발 방향을 재고해야 한다.   미사섬이 가야 할 길은 명확하다.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재생에너지와 저탄소 기술을 도입해야 한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자연 생태계를 훼손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녹지 공간을 확대하는 생태 복원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협력도 빼놓을 수 없다. 관광 개발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단순히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상업적 시설이 아니라, 기후 변화와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미사섬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기후 변화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2024년 8월, 한국에서 청소년들이 제기한 기후 소송에서 법원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불충분하다고 판결한 사례는 지방자치단체에도 큰 울림을 준다. 기후 변화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하남시는 미사섬 개발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생태 보존의 책임을 다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기회가 있다.   COP29에서 논의된 생태 보존적 관광 모델은 하남시에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미사섬은 단순히 한류 관광지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개발의 상징이 될 수 있다. 하남시와 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우리의 미래는 지금 우리가 내리는 결정에 달려 있다. 하남시가 지속 가능한 개발로 기후 변화 시대에 앞장서는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은 한국 교육 시스템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학생들의 학문적 궤적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 고등학생들이 명문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주요 관문으로, 이 시험의 결과는 대학 입학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학생들은 수능 성적이 미래의 학문적, 직업적 기회를 좌우할 수 있다고 믿으며, 시험에 이르기까지 수년 동안 큰 스트레스와 압박을 견딘다. 한국 사회에서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대학의 명성은 사회적 지위와 취업 기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SKY 대학'이라 불리는 일류 대학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이들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기업들도 명문 대학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수능 성적은 단순한 대학 입학을 넘어 미래 진로의 초석이 되기도 한다. 수능일이 다가오며 달력이 넘어갈 때, 고3 수험생들은 설렘과 긴장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안고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수능을 마주하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과를 간절히 기다린다. 그러나 인생의 성공은 시험지 위의 정답 개수로 결정되지 않는다. 한 번의 시험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쌓아 온 노력과 얻은 교훈이 더 중요하다. 수능은 단지 학문적 여정의 한 걸음일 뿐이며, 학생의 가치를 제한하거나 아직 발견되지 않은 잠재력을 결코 규정할 수 없다. 모든 학생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갈 자격이 있다. 학교에서 쌓아온 지식과 자신의 능력을 믿고, 지금까지 들인 노력의 가치를 스스로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은 단지 많은 이들이 거쳐야 할 하나의 과정이다. 시험이 주는 압박과 불안,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그간의 노력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국의 수천 명의 학생들이 같은 목적을 품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들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으며, 각자의 성공을 이루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최근 과열된 입시 경쟁과 학력 중심의 차별에 반대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국내 '대학비진학자 가시화주간' 등의 활동은 대학 진학을 선택하지 않은 이들의 삶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는 수능 결과가 인생의 절대적 기준이 아니며, 결과에 좌절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한다. 수능은 단지 과정일 뿐, 결과에 상관없이 학생들의 여정은 끝이 아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와 새로운 경험, 그리고 개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에 불과하다. 긴 시간 쏟아낸 노력과 열정은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될 것이며, 그 여정을 지탱해줄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은 한국 교육 시스템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학생들의 학문적 궤적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 고등학생들이 명문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주요 관문으로, 이 시험의 결과는 대학 입학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학생들은 수능 성적이 미래의 학문적, 직업적 기회를 좌우할 수 있다고 믿으며, 시험에 이르기까지 수년 동안 큰 스트레스와 압박을 견딘다. 한국 사회에서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대학의 명성은 사회적 지위와 취업 기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SKY 대학'이라 불리는 일류 대학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이들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기업들도 명문 대학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수능 성적은 단순한 대학 입학을 넘어 미래 진로의 초석이 되기도 한다.   수능일이 다가오며 달력이 넘어갈 때, 고3 수험생들은 설렘과 긴장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안고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수능을 마주하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과를 간절히 기다린다.   그러나 인생의 성공은 시험지 위의 정답 개수로 결정되지 않는다.   한 번의 시험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쌓아 온 노력과 얻은 교훈이 더 중요하다. 수능은 단지 학문적 여정의 한 걸음일 뿐이며, 학생의 가치를 제한하거나 아직 발견되지 않은 잠재력을 결코 규정할 수 없다.   모든 학생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갈 자격이 있다. 학교에서 쌓아온 지식과 자신의 능력을 믿고, 지금까지 들인 노력의 가치를 스스로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은 단지 많은 이들이 거쳐야 할 하나의 과정이다.   시험이 주는 압박과 불안,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그간의 노력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국의 수천 명의 학생들이 같은 목적을 품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들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으며, 각자의 성공을 이루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최근 과열된 입시 경쟁과 학력 중심의 차별에 반대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국내 '대학비진학자 가시화주간' 등의 활동은 대학 진학을 선택하지 않은 이들의 삶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는 수능 결과가 인생의 절대적 기준이 아니며, 결과에 좌절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한다.   수능은 단지 과정일 뿐, 결과에 상관없이 학생들의 여정은 끝이 아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와 새로운 경험, 그리고 개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에 불과하다.   긴 시간 쏟아낸 노력과 열정은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될 것이며, 그 여정을 지탱해줄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장이 경기도 시·군 정책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구리시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간 정책간담회에서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의 양도소득세 면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지보상법」에 의해 수용되는 토지의 경우 현금보상은 10%, 채권보상은 15%의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으며, 그 한도도 연간 1억 원, 5년간 최대 2억 원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로써 원주민들이 토지 보상을 받아 인근에 대체 토지를 구입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른 거센 주민 반발이 사업 지연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남 간담회에서 1989년 「조세감면규제법」 개정 이전과 같이 양도소득세 면제 조항을 적용하여, 공익사업에 한해서는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하는 방안을 건의하는 한편,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세를 완화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제77조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 31개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한 양도소득세 면제 건의는 공익사업에 협조하는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평2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1월 약 292만 ㎡(약 88만 평)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바 있다. &lt;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장이 경기도 시·군 정책간담회를 마치고&nbsp;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gt; 구리시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간 정책간담회에서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의 양도소득세 면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nbsp; 시에 따르면, 「토지보상법」에 의해 수용되는 토지의 경우 현금보상은 10%, 채권보상은 15%의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으며, 그 한도도 연간 1억 원, 5년간 최대 2억 원으로 제한되어 있다. &nbsp; 이로써 원주민들이 토지 보상을 받아 인근에 대체 토지를 구입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른 거센 주민 반발이 사업 지연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nbsp; 이에 따라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남 간담회에서 1989년 「조세감면규제법」 개정 이전과 같이 양도소득세 면제 조항을 적용하여, 공익사업에 한해서는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하는 방안을 건의하는 한편,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세를 완화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제77조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 31개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nbsp; 백경현 구리시장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한 양도소득세 면제 건의는 공익사업에 협조하는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nbsp; 한편, 토평2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11월 약 292만 ㎡(약 88만 평)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일 오전 10시 군청 로비에서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열린 첫 공식 행사로, 군 관계자와 지역 환경교육‧환경 단체, 주요 기관, 사회 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현판 공개, 전진선 군수의 기념사, 주요 인사 축사, 환경교육도시 선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우수한 환경교육 기반과 실적, 계획을 보유한 지자체를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2022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올해는 양평군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새로 지정되었으며, 양평군은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인정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군민들이 오랫동안 이어온 환경 보호 노력이 정부로부터 공인받은 것”이라며 “친환경 농업 특구, 자전거 레저특구, 헬스투어 힐링 특구로서의 특성을 살려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환경교육이 학교뿐 아니라 마을 및 공동체 등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양평군이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이자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군수님 말씀에 경기도에서 가장 모범적인 학교 환경교육을 이루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며 환경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 강태구 소장은 “양평군이 수도권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자체로서, 주민들과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1등 환경교육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환경교육 및 환경단체, 주요 기관과 사회단체의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각 기관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며 마무리 됐다. &lt;전진선 양평군수가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양평군)&gt; &nbsp;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일 오전 10시 군청 로비에서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nbsp;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열린 첫 공식 행사로, 군 관계자와 지역 환경교육‧환경 단체, 주요 기관, 사회 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bsp;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현판 공개, 전진선 군수의 기념사, 주요 인사 축사, 환경교육도시 선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nbsp;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우수한 환경교육 기반과 실적, 계획을 보유한 지자체를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2022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올해는 양평군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새로 지정되었으며, 양평군은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인정받았다. &lt;전진선 양평군수가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양평군)&gt; &nbsp; 전진선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군민들이 오랫동안 이어온 환경 보호 노력이 정부로부터 공인받은 것”이라며 “친환경 농업 특구, 자전거 레저특구, 헬스투어 힐링 특구로서의 특성을 살려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bsp;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환경교육이 학교뿐 아니라 마을 및 공동체 등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sp;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양평군이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이자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군수님 말씀에 경기도에서 가장 모범적인 학교 환경교육을 이루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며 환경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nbsp;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 강태구 소장은 “양평군이 수도권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자체로서, 주민들과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1등 환경교육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p; 한편, 행사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환경교육 및 환경단체, 주요 기관과 사회단체의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각 기관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며 마무리 됐다.

광주시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광남도서관에서 ‘환경교육 도서 북 콘서트’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에 따른 환경 문제 인식 제고와 친환경 생활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환경부에서 선정한 우수 환경 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타일러 라쉬가 초청돼 강연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라쉬의 강연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환경 도서 큐레이션도 함께 진행되며, 텀블러를 지참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참여자 중 선착순 70명에게는 북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음료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북 콘서트 참석은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으며, 타일러 라쉬의 강연은 오는 13일부터 광주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기타 프로그램들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책과 강연을 통해 기후와 환경 문제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유롭게 기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p; 광주시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광남도서관에서 ‘환경교육 도서 북 콘서트’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에 따른 환경 문제 인식 제고와 친환경 생활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환경부에서 선정한 우수 환경 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타일러 라쉬가 초청돼 강연이 진행된다. &nbsp; 행사에는 라쉬의 강연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환경 도서 큐레이션도 함께 진행되며, 텀블러를 지참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참여자 중 선착순 70명에게는 북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음료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nbsp; 북 콘서트 참석은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으며, 타일러 라쉬의 강연은 오는 13일부터 광주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기타 프로그램들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nbsp; 방세환 광주시장은 “책과 강연을 통해 기후와 환경 문제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유롭게 기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신임 협의회 회장이 김동근 전임 협의회 부회장에꽃을 건내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아우르는 행정협의체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새로운 회장으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1996년 설립됐으며, 지역 간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 그리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1일, 협의회는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민선 8기 제3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후반기를 이끌어갈 핵심 인물로 주광덕 시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출은 주 시장에게 2026년 6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협의회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김으로써, 그에게 큰 책임과 함께 영예를 안겼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라는 중요한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31개 시장·군수님들과 신속·적극적이고 진심 어린 소통을 펼치면서 각 시·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목소리가 반영돼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시회의 이전에 열린 도지사-경기도 시·군 정책간담회에서 주광덕 시장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및 경기 북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지방도 383호선(진건~오남) 조속 추진 등 중요한 지역 사안들에 대해 건의하기도 했다. &lt;주광덕 신임 협의회 회장이 김동근 전임 협의회 부회장에&nbsp;꽃을 건내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gt; &nbsp;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아우르는 행정협의체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새로운 회장으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선출됐다. &nbsp; 협의회는 1996년 설립됐으며, 지역 간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 그리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nbsp; 지난 11일, 협의회는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민선 8기 제3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후반기를 이끌어갈 핵심 인물로 주광덕 시장을 선출했다. &nbsp; 이번 선출은 주 시장에게 2026년 6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협의회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김으로써, 그에게 큰 책임과 함께 영예를 안겼다. &nbsp;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라는 중요한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31개 시장·군수님들과 신속·적극적이고 진심 어린 소통을 펼치면서 각 시·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p; 이어 “경기도의 목소리가 반영돼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sp; 한편, 임시회의 이전에 열린 도지사-경기도 시·군 정책간담회에서 주광덕 시장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및 경기 북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지방도 383호선(진건~오남) 조속 추진 등 중요한 지역 사안들에 대해 건의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6일 일본 오사카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일본 기업 바이어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일본 2개 도시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53건 1650만 달러(약 23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세계 각국으로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하고 있다. 시가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일 오사카 플라자호텔과 8일 도쿄 아주르 다케시바 호텔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는 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11사, 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내 K-뷰티, K-푸드 등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점을 고려해 화장품·식품 관련 소비재 제조 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참가기업은 경자네식구들(순대국밥밀키트), 애드홈(천연화장품), 아인솝퍼시픽(반려동물비누), 엘리자베스(향수), 뉴본(쭈꾸미밀키트), 랜서스(그래놀라 시리얼), 커퍼솝(기초화장품), 고민하는사람들(떡볶이밀키트), 퀸즈코스메틱(기초화장품), 새암농장(초콜릿가공품), 트루코퍼레이션(과자류) 등 11개사다. 이들은 오사카에서 77건 485만 달러(약 68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도쿄에서는 76건 1164만 달러(약 163억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아인솝퍼시픽은 이번 상담회에서 일본 현지 기업에 약 40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제품 납품을 타진 중이며, 랜서스도 현지 기업 2곳과 프리미엄 그래놀라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계약 추진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개척단 파견을 위해 항공료 일부와 통·번역, 바이어 섭외, 시장성 조사, 차량과 상담 장소 임차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시장개척단이 일본 첫 수출 상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t;지난 10월 6일 일본 오사카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일본 기업 바이어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gt;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일본 2개 도시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53건 1650만 달러(약 23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nbsp;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세계 각국으로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하고 있다. 시가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bsp; 지난 6일 오사카 플라자호텔과 8일 도쿄 아주르 다케시바 호텔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는 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11사, 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nbsp;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내 K-뷰티, K-푸드 등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점을 고려해 화장품·식품 관련 소비재 제조 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nbsp; 참가기업은 경자네식구들(순대국밥밀키트), 애드홈(천연화장품), 아인솝퍼시픽(반려동물비누), 엘리자베스(향수), 뉴본(쭈꾸미밀키트), 랜서스(그래놀라 시리얼), 커퍼솝(기초화장품), 고민하는사람들(떡볶이밀키트), 퀸즈코스메틱(기초화장품), 새암농장(초콜릿가공품), 트루코퍼레이션(과자류) 등 11개사다. &nbsp; 이들은 오사카에서 77건 485만 달러(약 68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도쿄에서는 76건 1164만 달러(약 163억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nbsp; 아인솝퍼시픽은 이번 상담회에서 일본 현지 기업에 약 40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제품 납품을 타진 중이며, 랜서스도 현지 기업 2곳과 프리미엄 그래놀라 수출 MOU를 체결했다. &nbsp; 이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계약 추진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bsp; 시는 이번 개척단 파견을 위해 항공료 일부와 통·번역, 바이어 섭외, 시장성 조사, 차량과 상담 장소 임차 등을 지원했다. &nbsp; &nbsp; &nbsp; &nbsp; 시 관계자는 “해외시장개척단이 일본 첫 수출 상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장비를 직접 도입하고, 지난 10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란, 시민을 대상으로 사용이 중단되거나 폐기 예정인 하드디스크(HDD) 및 SSD(Solid State Disk, HDD의 지위를 대체하고 있는 보조 기억 장치) 등 저장매체를 소유자의 요청에 따라 영구적으로 파쇄하는 서비스다. 이는 저장매체에 포함된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조치로 마련됐다. 최근 인터넷 보급과 기술 발전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저장매체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과 행정기관에서도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지만 저장매체인 보조 기억 매체의 단단하고 견고한 소재로 인해 파기가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는 이를 안전하게 파쇄시킬 수 있는 장비를 도입했다. 시민들은 원하는 경우 파기 과정을 직접 참관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시흥시청 정보통신과로 전화 예약 후, 저장매체를 지참해 방문하면 서비스가 제공된다. &nbsp;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장비를 직접 도입하고, 지난 10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nbsp;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란, 시민을 대상으로 사용이 중단되거나 폐기 예정인 하드디스크(HDD) 및 SSD(Solid State Disk, HDD의 지위를 대체하고 있는 보조 기억 장치) 등 저장매체를 소유자의 요청에 따라 영구적으로 파쇄하는 서비스다. &nbsp; 이는 저장매체에 포함된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조치로 마련됐다. &nbsp; 최근 인터넷 보급과 기술 발전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저장매체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과 행정기관에서도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지만 저장매체인 보조 기억 매체의 단단하고 견고한 소재로 인해 파기가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는 이를 안전하게 파쇄시킬 수 있는 장비를 도입했다. &nbsp; 시민들은 원하는 경우 파기 과정을 직접 참관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nbsp; 개인정보가 포함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시흥시청 정보통신과로 전화 예약 후, 저장매체를 지참해 방문하면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업혁신과-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현지 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 기기 전시회 메디카 (MEDICA) 2024'에 참석해 성남시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현지 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MEDICA) 2024’에 참석해 성남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독려했다. 메디카는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 올해에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70여 개국에서 6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성남시는 올해 전시회에 총 12개 기업을 파견해 성남관을 운영한다. 신 시장은 전시회장 16홀에 마련된 성남관을 둘러보며 기업별 부스 운영을 점검하고, 혁신 기술과 제품을 참관하며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했다. 이번 성남관에는 ▲엔티엘헬스케어(인공지능 자궁경부암 검진시스템) ▲아리바이오(의료용 진동기) ▲나인벨헬스캐어(의료용 침대) ▲뷰텔(내장기능 검사용기기) ▲엠엠에이코리아(의료가스 공급장치) ▲제이앤엘(다목적 미용기기) ▲프리윈드(의약품 흡수유도 피부자극기) ▲텐바이오(리프팅실, 고분자 필러) ▲바이랩(폐용적 측정기) ▲필메디(마약검사기) ▲유바이오시스(콜라겐사용 조직 보충재) ▲크레스콤(의료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등이 참여했다. 신 시장은 전시회 개막 전날인 10일, 성남관 참가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해외 시장 진출 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기업은 “해외 수출 성과를 위해서는 단기 참가보다 연속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참여 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다른 기업은 성남시가 미국 풀러턴시에 운영하는 성남비즈니스센터 (K-SBC) 입주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기업들의 발전이 곧 성남시와 국가의 발전이다”라며 “성남시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진출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2021년부터 매년 기업들의 MEDICA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지원액을 1억9,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참가 기업 수를 기존 6개에서 12개로 늘렸다. 시는 부스 운영, 마케팅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 시장은 “이번 MEDICA 2024 참가는 성남시 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회 이후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lt;기업혁신과-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현지 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 기기 전시회 메디카 (MEDICA) 2024'에 참석해 성남시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성남시)&gt;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현지 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MEDICA) 2024’에 참석해 성남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독려했다. &nbsp; 메디카는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 올해에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70여 개국에서 6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성남시는 올해 전시회에 총 12개 기업을 파견해 성남관을 운영한다. &nbsp; 신 시장은 전시회장 16홀에 마련된 성남관을 둘러보며 기업별 부스 운영을 점검하고, 혁신 기술과 제품을 참관하며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했다. &nbsp; 이번 성남관에는 ▲엔티엘헬스케어(인공지능 자궁경부암 검진시스템) ▲아리바이오(의료용 진동기) ▲나인벨헬스캐어(의료용 침대) ▲뷰텔(내장기능 검사용기기) ▲엠엠에이코리아(의료가스 공급장치) ▲제이앤엘(다목적 미용기기) ▲프리윈드(의약품 흡수유도 피부자극기) ▲텐바이오(리프팅실, 고분자 필러) ▲바이랩(폐용적 측정기) ▲필메디(마약검사기) ▲유바이오시스(콜라겐사용 조직 보충재) ▲크레스콤(의료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등이 참여했다. &nbsp; &nbsp; 신 시장은 전시회 개막 전날인 10일, 성남관 참가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해외 시장 진출 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기업은 “해외 수출 성과를 위해서는 단기 참가보다 연속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참여 기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다른 기업은 성남시가 미국 풀러턴시에 운영하는 성남비즈니스센터 (K-SBC) 입주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nbsp; 신 시장은 “기업들의 발전이 곧 성남시와 국가의 발전이다”라며 “성남시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진출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nbsp; 성남시는 2021년부터 매년 기업들의 MEDICA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지원액을 1억9,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참가 기업 수를 기존 6개에서 12개로 늘렸다. 시는 부스 운영, 마케팅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nbsp; 신 시장은 “이번 MEDICA 2024 참가는 성남시 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회 이후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이천시가 오는 2025년에 열리는 ‘호법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제2회 행사와 관련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된 자료에 따르면, 축제 기간 중 이천시민의 방문 횟수는 축제가 열리지 않은 시기와 비교해 약 2.5배 증가했으며, 외부에서 온 관광객 수는 약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일별 중복 방문자 및 축제 지역 내 거주자와 근로자를 제외한 숫자로, 지역 사회와 인근 지역에서 대규모 유입이 있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시군구 유입지별 방문객 비율이다. 용인시 처인구에서 가장 많은 9.0%가 방문하였고, 경기 광주시 6.0%, 여주시 4.4% 순으로 높은 방문율을 보였다. 더불어 성별 분포는 여성이 51%, 남성이 49%로 여성의 비율이 약간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와 50대가 각각 26%, 23%를 차지해 전체 방문객의 절반 가까이를 구성하는 등 주요 타겟층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린 시간대는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로 나타나, 해당 시간에 집중된 프로그램 운영 및 서비스 제공 등이 필요성도 거론됐다. 이에 이천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효과적인 축제 홍보 전략과 연령대별 맞춤형인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 아울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축제와의 연계도 모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계속하여 진행함으로써 이천시 관광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lt;이천시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gt; &nbsp; 이천시가 오는 2025년에 열리는 ‘호법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제2회 행사와 관련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결과를 발표했다. &nbsp; 분석된 자료에 따르면, 축제 기간 중 이천시민의 방문 횟수는 축제가 열리지 않은 시기와 비교해 약 2.5배 증가했으며, 외부에서 온 관광객 수는 약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nbsp; 이번 통계는 일별 중복 방문자 및 축제 지역 내 거주자와 근로자를 제외한 숫자로, 지역 사회와 인근 지역에서 대규모 유입이 있었다. &nbsp;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시군구 유입지별 방문객 비율이다. 용인시 처인구에서 가장 많은 9.0%가 방문하였고, 경기 광주시 6.0%, 여주시 4.4% 순으로 높은 방문율을 보였다. 더불어 성별 분포는 여성이 51%, 남성이 49%로 여성의 비율이 약간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와 50대가 각각 26%, 23%를 차지해 전체 방문객의 절반 가까이를 구성하는 등 주요 타겟층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nbsp; 또한 축제장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린 시간대는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로 나타나, 해당 시간에 집중된 프로그램 운영 및 서비스 제공 등이 필요성도 거론됐다. &nbsp; 이에 이천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효과적인 축제 홍보 전략과 연령대별 맞춤형인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 아울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축제와의 연계도 모색 중에 있다. &nbsp;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계속하여 진행함으로써 이천시 관광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회에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11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5월에 시작되어, 수원시립미술관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상호작용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풍부한 시각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의 활력소로 작동할 수 있는 다양한 발전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수원시립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미술관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지역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국미순 의원은 “미술관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 마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수원시립미술관이 직면한 어려움 해결과 예산 확충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반면, 박현수 의원은 “단순 예산 편성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에 부합하는 문화 콘텐트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여, 자원의 유효 활용과 연계성 강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더불어 이찬용 의원은 “문화적 가치가 관광 자원으로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수원만의 독특한 문화적 자산이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을 제안하였다. 현경환 대표의원은 연구 결과를 통해 드러난 여러 가지 도전 과제와 개선 사항들을 언급하며 “이번 연구가 수원시립미술관이 지역 문화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와 협력기업 ‘주식회사 이노브로’가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 정책 개발과 실행에 있어 귀중한 자료로 사용될 전망이다. &lt;2024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회에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gt; &nbsp;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11일 진행했다. &nbsp; 이번 연구는 지난 5월에 시작되어, 수원시립미술관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상호작용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풍부한 시각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의 활력소로 작동할 수 있는 다양한 발전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nbsp;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수원시립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미술관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지역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nbsp; 국미순 의원은 “미술관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 마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수원시립미술관이 직면한 어려움 해결과 예산 확충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반면, 박현수 의원은 “단순 예산 편성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에 부합하는 문화 콘텐트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여, 자원의 유효 활용과 연계성 강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nbsp; 더불어 이찬용 의원은 “문화적 가치가 관광 자원으로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수원만의 독특한 문화적 자산이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을 제안하였다. &nbsp; 현경환 대표의원은 연구 결과를 통해 드러난 여러 가지 도전 과제와 개선 사항들을 언급하며 “이번 연구가 수원시립미술관이 지역 문화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와 협력기업 ‘주식회사 이노브로’가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문화 정책 개발과 실행에 있어 귀중한 자료로 사용될 전망이다.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민생, 청년, 교육, 교통, 복지’를 우선순위로 편성한 2조 2천597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 침체 등으로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첨단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올해 본예산 2조 1천617억 원 대비 4.53%(980억 원) 늘어났다. 일반회계 1조 9천854억 원 및 특별회계 2천743억 원으로 구성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수입 5천668억 ▲세외수입 1천131억 ▲지방교부세 2천606억 ▲조정교부금 1천849억 ▲국·도비 보조금 8천202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지방채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및 재정평가 미흡 사업의 중단과 삭감, 유사 사업 통폐합 등 성과 중심의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역점 추진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매년 연초에 진행됐던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업무보고를 본예산 편성 전 실시해 기관별 주요 역점사업 및 업무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예산에 반영, 상생 및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올해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 주민총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요구한 생활편의, 주거환경개선, 생활안전과 관련한 250여 건의 주민숙원사업 예산 81억 원을 최우선 반영했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선8기 확정된 103건 116개 공약 실천을 위해 584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핵심 과제인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혁신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의 자립과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중개보수비 및 이사비 지원사업과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의 사기양양을 위한 입영지원금 지원사업를 새로 시행한다. 또한 사회적 문제가 되는 고립·은둔 청년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 예산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우수 인재 육성 및 교육하기 좋은 도시 안산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5년 교육경비로 250억 원을 편성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신안산선 복선전철 분담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분담금 등을 예산에 편성해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고령화·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 1조 61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의 50.6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기초연금, 생계․주거급여 등 약자 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저출생 대응을 위한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고 다자녀가정 차량 렌트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문화 및 여가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25년도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산시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미래도시 도약을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꼭 필요한 사업만 검토해 편성했다”며 “내실 있는 예산 운용으로 삶의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시 예산안은 안산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18일 확정될 예정이다. &lt;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gt; &nbsp;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민생, 청년, 교육, 교통, 복지’를 우선순위로 편성한 2조 2천597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nbsp;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 침체 등으로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첨단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올해 본예산 2조 1천617억 원 대비 4.53%(980억 원) 늘어났다. &nbsp; 일반회계 1조 9천854억 원 및 특별회계 2천743억 원으로 구성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수입 5천668억 ▲세외수입 1천131억 ▲지방교부세 2천606억 ▲조정교부금 1천849억 ▲국·도비 보조금 8천202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됐다. &nbsp; 시는 지방채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및 재정평가 미흡 사업의 중단과 삭감, 유사 사업 통폐합 등 성과 중심의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역점 추진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했다. &nbsp; 아울러 매년 연초에 진행됐던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업무보고를 본예산 편성 전 실시해 기관별 주요 역점사업 및 업무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예산에 반영, 상생 및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nbsp;&nbsp; 시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올해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 주민총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요구한 생활편의, 주거환경개선, 생활안전과 관련한 250여 건의 주민숙원사업 예산 81억 원을 최우선 반영했다. &nbsp;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선8기 확정된 103건 116개 공약 실천을 위해 584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핵심 과제인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혁신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의 자립과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중개보수비 및 이사비 지원사업과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청년들의 사기양양을 위한 입영지원금 지원사업를 새로 시행한다. 또한 사회적 문제가 되는 고립·은둔 청년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 예산을 편성했다. &nbsp; 이와 함께 우수 인재 육성 및 교육하기 좋은 도시 안산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5년 교육경비로 250억 원을 편성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nbsp; 아울러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신안산선 복선전철 분담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분담금 등을 예산에 편성해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nbsp; 한편 시는 고령화·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 분야에 1조 61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의 50.6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nbsp; 기초연금, 생계․주거급여 등 약자 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저출생 대응을 위한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고 다자녀가정 차량 렌트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문화 및 여가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nbsp; 이민근 안산시장은 “2025년도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산시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미래도시 도약을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꼭 필요한 사업만 검토해 편성했다”며 “내실 있는 예산 운용으로 삶의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bsp; 한편, 내년도 시 예산안은 안산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18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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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이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시리즈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하남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지난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시리즈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콘텐츠경쟁력지수, 디지털소통지수 등을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시상한다. 하남문화재단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 등 총 5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며, 소셜미디어 운영 트렌드에 발맞춰 숏폼 형식의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를 제작해 적극적으로 시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하남문화재단 신입인 ‘나신입’이 문화예술과 관련한 현장에서 다양한 해프닝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하하하 나신입> 시리즈를 통해 문화예술 관람 예절을 비롯해 재단의 사업 정보를 재미있고 친숙하게 전달하며 시민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문화예술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통해 적극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lt;하남문화재단이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시리즈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하남문화재단)&gt; &nbsp;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지난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시리즈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bsp;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콘텐츠경쟁력지수, 디지털소통지수 등을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시상한다. &nbsp; 하남문화재단은&nbsp;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 등 총 5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며, 소셜미디어 운영 트렌드에 발맞춰 숏폼 형식의 다양한 정보성 콘텐츠를 제작해 적극적으로 시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nbsp; 특히, 하남문화재단 신입인 ‘나신입’이 문화예술과 관련한 현장에서 다양한 해프닝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lt;하하하 나신입&gt; 시리즈를 통해 문화예술 관람 예절을 비롯해 재단의 사업 정보를 재미있고 친숙하게 전달하며 시민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nbsp;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문화예술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통해 적극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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