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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문화장, 우리의 한 장'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지난 23일 2024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성과공유회 ‘안성문화장, 우리의 한 장(이하: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예비사업의 추진 주체, 시민 참여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예비사업 추진 실적 공유 ▲사업별 성과 발표 및 활동 소감 공유 ▲사업 성과물 전시 및 포토존 운영 ▲문화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한경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세계 테마 기행 클래식 음악회를 시작으로 ▲’2024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리뷰영상 상영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소개 ▲추진사업(문화장인학교, 15분 문화교류장) 성과 발표 ▲안성시립소년소녀 합창단 공연이 이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추진에 있어 협력했던 운영주체(워킹그룹, 로컬마켓, 시민기획자 등)들과 사업의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상호 간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시작을 함께 도모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안성시는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을 비전으로 5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t;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문화장, 우리의 한 장'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안성시)&gt; &nbsp; 안성시는 지난 23일 2024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성과공유회 ‘안성문화장, 우리의 한 장(이하: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 &nbsp;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예비사업의 추진 주체, 시민 참여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예비사업 추진 실적 공유 ▲사업별 성과 발표 및 활동 소감 공유 ▲사업 성과물 전시 및 포토존 운영 ▲문화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nbsp; 한경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세계 테마 기행 클래식 음악회를 시작으로 ▲’2024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리뷰영상 상영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소개 ▲추진사업(문화장인학교, 15분 문화교류장) 성과 발표 ▲안성시립소년소녀 합창단 공연이 이뤄졌다. &nbsp;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추진에 있어 협력했던 운영주체(워킹그룹, 로컬마켓, 시민기획자 등)들과 사업의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상호 간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시작을 함께 도모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nbsp; &nbsp; &nbsp; &nbsp;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안성시는 &lt;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gt;을 비전으로 5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 서둔동 뉴빌리지 사업계획도.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참여한 정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수원특례시 서둔동, 광명시 소하동, 김포시 사우동 등 3곳이 최종 확정됐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제3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열고 경기도 3곳을 포함한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심의·의결했다. 올해 도입된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주차장, 공원 등 아파트 수준의 기반시설 또는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민간이 자발적으로 다세대, 연립 등 비(非)아파트 주택을 정비하도록 촉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광명시 소하2동 뉴빌리지 사업계획도. (사진=경기도)> 이번에 선정된 도내 3곳에는 5년간 국비 450억 원을 포함해 총 806억 원을 투입해 주차, 안전 등 개선을 위한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 개별재건축 등 민간의 노후주택 정비를 통해 330호를 공급한다. 사업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수원특례시 서둔동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개발을 추진했으나, 사업성이 부족해 2016년 재개발이 해제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영주차장, 소공원, 자원순환센터 등 주민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개별재건축을 지원해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광명시 소하동은 경기도 지정 문화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으로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제때문에 전면 재개발이 어렵다. 이에 따라 도는 전국 최초로 공공이 참여하는 순환형 자율주택정비 시범사업을 추진해 민간 확산을 유도하고, 공영주차장, 주민운동시설 등 생활기반시설을 공급한다. 김포시 사우동은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지역으로 주변 신도시 개발 영향으로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원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주택 정비사업의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정비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김포시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계획도. (사진=경기도)> 도는 이번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앞서 지역별 현황과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전문 컨설팅을 집중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효과를 높이고 계획의 완성도를 한층 더 향상시켰다. 안성현 경기도 재생기획팀장은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속 지원하겠다”면서 “정부의 국민 주거안전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비아파트 공급 중심의 신규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70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을 더해 90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t;수원특례시 서둔동 뉴빌리지 사업계획도. (사진=경기도)&gt; &nbsp; 경기도가 참여한 정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수원특례시 서둔동, 광명시 소하동, 김포시 사우동 등 3곳이 최종 확정됐다. &nbsp;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제3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열고 경기도 3곳을 포함한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심의·의결했다. &nbsp; 올해 도입된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주차장, 공원 등 아파트 수준의 기반시설 또는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민간이 자발적으로 다세대, 연립 등 비(非)아파트 주택을 정비하도록 촉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nbsp; &lt;광명시 소하2동 뉴빌리지 사업계획도. (사진=경기도)&gt; &nbsp; 이번에 선정된 도내 3곳에는 5년간 국비 450억 원을 포함해 총 806억 원을 투입해 주차, 안전 등 개선을 위한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 개별재건축 등 민간의 노후주택 정비를 통해 330호를 공급한다. &nbsp; 사업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수원특례시 서둔동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개발을 추진했으나, 사업성이 부족해 2016년 재개발이 해제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영주차장, 소공원, 자원순환센터 등 주민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개별재건축을 지원해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nbsp; 광명시 소하동은 경기도 지정 문화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으로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제때문에 전면 재개발이 어렵다. 이에 따라 도는 전국 최초로 공공이 참여하는 순환형 자율주택정비 시범사업을 추진해 민간 확산을 유도하고, 공영주차장, 주민운동시설 등 생활기반시설을 공급한다. &nbsp; 김포시 사우동은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지역으로 주변 신도시 개발 영향으로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원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주택 정비사업의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정비지원센터를 운영한다. &nbsp; &lt;김포시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계획도. (사진=경기도)&gt; &nbsp; 도는 이번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앞서 지역별 현황과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전문 컨설팅을 집중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효과를 높이고 계획의 완성도를 한층 더 향상시켰다. &nbsp; 안성현 경기도 재생기획팀장은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속 지원하겠다”면서 “정부의 국민 주거안전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비아파트 공급 중심의 신규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70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을 더해 90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여주시)>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한 심리적 돌봄 서비스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건강 돌봄,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에서 높은 접근성과 참여도를 확보하며 다른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입증했다. 여주시는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과 함께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의료기관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사업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대상자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세한 안내를 제공하며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여주시는 서비스 신청률과 사업 운영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여주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특화되고 전문화된 돌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5년에도 이 사업을 강화해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뢰서나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https://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건강증진과 정신건강담당으로 전화하면 된다. 여주시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사업 운영을 넘어 시민 정서 건강을 위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노력의 결과로, 다른 지자체에도 모범이 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lt;여주시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여주시)&gt; &nbsp;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bsp; 이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한 심리적 돌봄 서비스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nbsp;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건강 돌봄,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에서 높은 접근성과 참여도를 확보하며 다른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입증했다. &nbsp; 여주시는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과 함께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의료기관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사업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대상자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세한 안내를 제공하며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nbsp; 그 결과, 여주시는 서비스 신청률과 사업 운영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nbsp;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여주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특화되고 전문화된 돌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5년에도 이 사업을 강화해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sp; 심리상담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뢰서나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https://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건강증진과 정신건강담당으로 전화하면 된다. &nbsp; 여주시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사업 운영을 넘어 시민 정서 건강을 위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노력의 결과로, 다른 지자체에도 모범이 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민근 시장이 'OBS 기후행동대상'을 수상받았다. (사진=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OBS 기후행동대상은 국민의 기후행동과 기후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행동대상과 특별상, 기후행동상으로 구분됐으며 개인, 기업, 공공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됐다. 총 26팀이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안산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광명시와 함께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 시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총 477억 원을 투입해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외에도 수소교통복합기지와 e로움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대표 수소 도시로 탈바꿈하며 친환경도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소경제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수소 관련 산업 육성과 인프라 확대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t;이민근 시장이 'OBS 기후행동대상'을 수상받았다. (사진=안산시)&gt; &nbsp;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nbsp; 올해 처음 개최된 OBS 기후행동대상은 국민의 기후행동과 기후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행동대상과 특별상, 기후행동상으로 구분됐으며 개인, 기업, 공공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됐다. 총 26팀이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안산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광명시와 함께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 &nbsp; 시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총 477억 원을 투입해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nbsp; 이외에도 수소교통복합기지와 e로움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대표 수소 도시로 탈바꿈하며 친환경도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소경제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수소 관련 산업 육성과 인프라 확대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영주시장이 완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우리금융그룹의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 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행정적 지원, 부지 및 기반 시설 조성,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적기 추진 등 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기도 했다. 디지털 유니버스는 9,400여 평 부지에 5,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최첨단 통합 IT센터로, 그룹 IT 개발 및 운영, 금융 R&D 센터, 교육시설 등이 포함된다. 친환경 설계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센터는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이후 300명 이상의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남양주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건립으로 약 4,557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3,475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남양주시 입주기업 금융 지원 ▲IT 교육 및 인재 양성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육성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등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통해 남양주시의 디지털 경제 생태계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GTX-B, 9호선 등 우수한 철도교통망과 풍부한 전력 인프라를 보유한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우리은행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이번 MOU는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남양주시와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디지털 유니버스가 디지털 금융 허브로 자리 잡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프로젝트는 남양주시의 미래형 도시로의 도약과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lt;주광덕 남영주시장이 완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gt; &nbsp; 남양주시는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우리금융그룹의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bsp; 23일,&nbsp;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 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p;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행정적 지원, 부지 및 기반 시설 조성,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적기 추진 등 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nbsp;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기도 했다. &nbsp; 디지털 유니버스는 9,400여 평 부지에 5,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최첨단 통합 IT센터로, 그룹 IT 개발 및 운영, 금융 R&amp;D 센터, 교육시설 등이 포함된다. 친환경 설계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센터는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이후 300명 이상의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다. &nbsp; 이 프로젝트는 남양주시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건립으로 약 4,557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3,475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며, ▲남양주시 입주기업 금융 지원 ▲IT 교육 및 인재 양성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육성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등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통해 남양주시의 디지털 경제 생태계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nbsp;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GTX-B, 9호선 등 우수한 철도교통망과 풍부한 전력 인프라를 보유한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우리은행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nbsp;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이번 MOU는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남양주시와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디지털 유니버스가 디지털 금융 허브로 자리 잡아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프로젝트는 남양주시의 미래형 도시로의 도약과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처음으로 시행한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이 같은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사업은 취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8개월 동안 심화학습, 멘토링,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사업 결과, 참가자 중 42명(93.3%)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으며, 이 중 30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참가자들이 총 2천862만4천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는 것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방 시장은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여성들이 잠재된 능력을 개발해 경제사회 참여를 이루고 경제효과를 창출했다는 것은 놀라운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경력 보유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교육 참가자는 "자녀 양육으로 13년간 가정주부로 있다 보니 사회 진출이 두렵고 막연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심 분야의 강사과정을 이수해 이제 어엿한 강사로 성장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과정 참여자, 강의 수요처 등 협력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 사업 보고, 수료증 교부, 동아리별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주시의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t;방세환 광주시장이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gt; &nbsp; 광주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처음으로 시행한 '경력 보유 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nbsp; 지난 20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이 같은 결과가 공개됐다. &nbsp; 이번 사업은 취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8개월 동안 심화학습, 멘토링,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nbsp; 사업 결과, 참가자 중 42명(93.3%)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으며, 이 중 30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참가자들이 총 2천862만4천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는 것이다. &nbsp;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방 시장은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여성들이 잠재된 능력을 개발해 경제사회 참여를 이루고 경제효과를 창출했다는 것은 놀라운 성과"라고 말했다. &nbsp; 이어 "앞으로도 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경력 보유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nbsp; 한 교육 참가자는 "자녀 양육으로 13년간 가정주부로 있다 보니 사회 진출이 두렵고 막연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심 분야의 강사과정을 이수해 이제 어엿한 강사로 성장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nbsp;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과정 참여자, 강의 수요처 등 협력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4년 사업 보고, 수료증 교부, 동아리별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주시의 이번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남시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4년 하남시 공식 SNS 채널 및 홈페이지를 포함한 온라인 미디어 만족도 조사에서 정책 이해도 긍정 평가율 87.7%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3.9% 상승한 수치로, 하남시의 온라인 소통 노력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2,127명이 참여했다. 설문 항목은 ▲이용 목적 ▲원하는 정보 ▲게시 콘텐츠 평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관광명소 검색, 시정 소식 확인, 알림 콘텐츠 확인이 주요 이용 목적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는 정보의 정확성, 사용자 친화성,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개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들은 하남시 미디어를 통해 정책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하며, 제공되는 콘텐츠가 쉽고 명확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점수를 부여했다. 시민들은 설문조사에서 “귀여운 방울이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가 흥미롭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더 많은 관광명소와 맛집, 행사 정보 제공”, “시민 참여 이벤트 확대”를 바라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에도 더 다채롭고 편리한 온라인 미디어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하남시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족도 조사 결과는 하남시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lt;하남시청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gt; &nbsp;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4년 하남시 공식 SNS 채널 및 홈페이지를 포함한 온라인 미디어 만족도 조사에서 정책 이해도 긍정 평가율 87.7%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nbsp; 이는 전년도 대비 3.9% 상승한 수치로, 하남시의 온라인 소통 노력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nbsp;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2,127명이 참여했다. 설문 항목은 ▲이용 목적 ▲원하는 정보 ▲게시 콘텐츠 평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관광명소 검색, 시정 소식 확인, 알림 콘텐츠 확인이 주요 이용 목적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nbsp; 설문 결과에 따르면,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는 정보의 정확성, 사용자 친화성,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개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sp; 특히, 시민들은 하남시 미디어를 통해 정책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하며, 제공되는 콘텐츠가 쉽고 명확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점수를 부여했다. &nbsp; 시민들은 설문조사에서 “귀여운 방울이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가 흥미롭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더 많은 관광명소와 맛집, 행사 정보 제공”, “시민 참여 이벤트 확대”를 바라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nbsp;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에도 더 다채롭고 편리한 온라인 미디어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하남시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족도 조사 결과는 하남시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굴삭기가 폭설로 인해 도로에 쓰러진 나무를 치우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 비용 전액을 재난기금으로 집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피해 복구를 위해 투입된 장비와 인력에 대한 대금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사회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인한 응급 복구에는 굴착기 등 총 470대의 장비와 6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었으며, 소요된 비용은 약 4억 7천5백만 원에 달한다. 이러한 신속한 대응은 재난 상황에 대한 군의 강력한 의지와 협력 체계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도 누구보다 신속히 대처해주신 관내 77개 중기업체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경기 여건을 감안해 제설 작업에 투입된 인력과 장비 대금을 최대한 빠르게 집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폭설로 인한 피해 규모를 행정안전부로부터 약 40억 원으로 확정받았으며, 국고 지원 기준인 49억 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경기도로부터 국고지원액과 군비 부담액 전부를 지원받아 재난복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교부받은 재난지원금은 다음 달부터 피해가 확정된 개인들에게 지급될 예정으로,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생업 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인근 군부대와 지역 단체의 자원을 활용하여 농가와 생업 시설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전 군수는 “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lt;굴삭기가 폭설로 인해 도로에 쓰러진 나무를 치우고 있다. (사진=양평군)&gt; &nbsp; 양평군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 비용 전액을 재난기금으로 집행한다고 밝혔다. &nbsp; 군은 피해 복구를 위해 투입된 장비와 인력에 대한 대금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사회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nbsp; 군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인한 응급 복구에는 굴착기 등 총 470대의 장비와 6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었으며, 소요된 비용은 약 4억 7천5백만 원에 달한다. 이러한 신속한 대응은 재난 상황에 대한 군의 강력한 의지와 협력 체계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nbsp; 전진선 군수는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도 누구보다 신속히 대처해주신 관내 77개 중기업체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경기 여건을 감안해 제설 작업에 투입된 인력과 장비 대금을 최대한 빠르게 집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nbsp; 양평군은 폭설로 인한 피해 규모를 행정안전부로부터 약 40억 원으로 확정받았으며, 국고 지원 기준인 49억 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경기도로부터 국고지원액과 군비 부담액 전부를 지원받아 재난복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nbsp; 이번에 교부받은 재난지원금은 다음 달부터 피해가 확정된 개인들에게 지급될 예정으로,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nbsp; 양평군은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생업 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인근 군부대와 지역 단체의 자원을 활용하여 농가와 생업 시설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전 군수는 “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구리한강시민공원 인라인광장에서 ‘2025 을사년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새해 덕담, 타북 행사,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푸른 뱀의 해’를 테마로 한 포토존과 새해 박 터뜨리기, 타북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새해를 맞아 활력을 얻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행사장 주변의 안전과 편의도 세심히 배려했다. 구리시는 행사장 인근 교통을 통제하고,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교문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어묵 나눔 봉사를, 구리시자원순환해설사협의회는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추운 겨울 아침에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얻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리시가 2025년에도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nbsp;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구리한강시민공원 인라인광장에서 ‘2025 을사년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bsp;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새해 덕담, 타북 행사,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bsp; 특히, ‘푸른 뱀의 해’를 테마로 한 포토존과 새해 박 터뜨리기, 타북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새해를 맞아 활력을 얻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nbsp; 행사장 주변의 안전과 편의도 세심히 배려했다. 구리시는 행사장 인근 교통을 통제하고,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nbsp; 또한, 교문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어묵 나눔 봉사를, 구리시자원순환해설사협의회는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추운 겨울 아침에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nbsp;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얻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리시가 2025년에도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수지 한성 아파트 전경.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구갈 한성1차 아파트 등 준공 20년이 지난 4개 공동주택에 대한 재건축 정비계획이 시의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실질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기흥구 구갈1택지지구 내 구갈 한성1차 아파트(기흥1구역, 1992년 준공), 구갈 한성2차 아파트(기흥2구역, 1993년 준공)과 수지구 수지1택지지구 내 한성 아파트(수지2구역, 1995년 준공), 삼성2차 아파트(수지3구역, 1995년 준공) 등이다. 정비계획에 따라 구갈 한성1차 아파트는 현재 12동 6층(570세대)에서 7동 39층 이하(784세대)로 214세대 증가한다. 한성2차 아파트는 현재 7동 6층(384세대)에서 4동 39층 이하(585세대)로 201세대 증가한다. 수지 한성 아파트는 18층짜리 11동(774세대)에서 32층 이하 7동(851세대)로, 삼성2차 아파트는 15층짜리 5동(420세대)에서 32층 이하 5동(448세대)로 각각 77세대와 28세대가 늘어난다. 시는 이들 아파트의 층수를 높이는 대신 동수를 줄여 조망을 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하도록 하고, 용적률을 상향하는 대신 주변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주출입구 가감속 차로와 소공원, 경관녹지 등을 조성하도록 했다. 시는 구도심의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해 주거 환경과 도시 경관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2021년 ‘2030 용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이들 4개 단지를 정비예정구역으로 반영하고 같은 해 안전진단까지 마쳤다. 지난해 6월 본격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면서 단지별 주민 설명회를 열고 용인시의회의 의견도 청취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해왔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정비계획의 결정 및 정비구역의 지정‧고시)에 따라 시가 정비구역을 지정하려면 자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시는 지난 10월 1차 심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이달 16일 열린 2차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로 계획을 통과시켰다. 위원회는 1차 심의에서 주차장을 법정주차대수 대비 120% 이상 확보할 것과 인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 소공원 등에 대한 지속적인 공공개방 방안 검토, 단지 주출입구 가감속 차로 확보 등을 계획에 반영토록 했다. 이를 반영해 재상정한 2차 심의에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24시간 개방하도록 검토하고, 재건축 후 주변 경관과 고려한 통경축 확보 등의 조건을 이행하도록 했다. 시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30일간 정비계획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 뒤 내년 초 정비구역을 지정 고시할 방침이다.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결정되면 사업 시행 주체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조합을 설립할 수 있고, 시공사 선정 후 건축 심의와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구체적인 평형대와 세대 수, 토지 이용계획 등은 추진위원회 구성 후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구조 결함이나 누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해 온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시의 정비계획이 채비를 마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후속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t;수지 한성 아파트 전경. (사진=용인특례시)&gt;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구갈 한성1차 아파트 등 준공 20년이 지난 4개 공동주택에 대한 재건축 정비계획이 시의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실질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23일 밝혔다. &nbsp; 대상은 기흥구 구갈1택지지구 내 구갈 한성1차 아파트(기흥1구역, 1992년 준공), 구갈 한성2차 아파트(기흥2구역, 1993년 준공)과 수지구 수지1택지지구 내 한성 아파트(수지2구역, 1995년 준공), 삼성2차 아파트(수지3구역, 1995년 준공) 등이다. &nbsp; 정비계획에 따라 구갈 한성1차 아파트는 현재 12동 6층(570세대)에서 7동 39층 이하(784세대)로 214세대 증가한다. 한성2차 아파트는 현재 7동 6층(384세대)에서 4동 39층 이하(585세대)로 201세대 증가한다. &nbsp; 수지 한성 아파트는 18층짜리 11동(774세대)에서 32층 이하 7동(851세대)로, 삼성2차 아파트는 15층짜리 5동(420세대)에서 32층 이하 5동(448세대)로 각각 77세대와 28세대가 늘어난다. &nbsp; 시는 이들 아파트의 층수를 높이는 대신 동수를 줄여 조망을 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하도록 하고, 용적률을 상향하는 대신 주변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주출입구 가감속 차로와 소공원, 경관녹지 등을 조성하도록 했다. &nbsp; 시는 구도심의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해 주거 환경과 도시 경관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2021년 ‘2030 용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이들 4개 단지를 정비예정구역으로 반영하고 같은 해 안전진단까지 마쳤다. &nbsp; 지난해 6월 본격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면서 단지별 주민 설명회를 열고 용인시의회의 의견도 청취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해왔다. &nbsp;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정비계획의 결정 및 정비구역의 지정‧고시)에 따라 시가 정비구역을 지정하려면 자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시는 지난 10월 1차 심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이달 16일 열린 2차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로 계획을 통과시켰다. &nbsp; 위원회는 1차 심의에서 주차장을 법정주차대수 대비 120% 이상 확보할 것과 인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 소공원 등에 대한 지속적인 공공개방 방안 검토, 단지 주출입구 가감속 차로 확보 등을 계획에 반영토록 했다. &nbsp; 이를 반영해 재상정한 2차 심의에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24시간 개방하도록 검토하고, 재건축 후 주변 경관과 고려한 통경축 확보 등의 조건을 이행하도록 했다. &nbsp; 시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30일간 정비계획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 뒤 내년 초 정비구역을 지정 고시할 방침이다. &nbsp;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결정되면 사업 시행 주체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조합을 설립할 수 있고, 시공사 선정 후 건축 심의와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nbsp; 구체적인 평형대와 세대 수, 토지 이용계획 등은 추진위원회 구성 후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nbsp; 시 관계자는 “구조 결함이나 누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해 온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시의 정비계획이 채비를 마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후속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민간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시민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강화하여 민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이를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36개 프로젝트(21개 부서)를 통해 추진되며, 일자리 카운슬러, 일자리 발굴단 운영, 창업지원 컨설턴트,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 코디네이터, 미술관 홍보디자이너, 수원컨벤션센터 임대마케터 등 다양한 직무를 포함한다. 참여하는 시민들은 각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경력을 축적해 민간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수원시는 공공기관·단체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분야별 전문성과 직업 연계성을 강화해 참여자들이 보다 질 높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집 일정은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2024년 1월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을 검색해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근무하며, 수원시 생활임금(1시간당 1만 1,290원)을 적용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시민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통해 직업 역량을 키우고 민간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질 높은 공공일자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경력을 쌓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민간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nbsp;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시민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직업 역량을 강화하여 민간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이를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nbsp; 이번 사업은 36개 프로젝트(21개 부서)를 통해 추진되며, 일자리 카운슬러, 일자리 발굴단 운영, 창업지원 컨설턴트,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 코디네이터, 미술관 홍보디자이너, 수원컨벤션센터 임대마케터 등 다양한 직무를 포함한다. &nbsp; 참여하는 시민들은 각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경력을 축적해 민간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nbsp; 특히, 수원시는 공공기관·단체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분야별 전문성과 직업 연계성을 강화해 참여자들이 보다 질 높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nbsp; 모집 일정은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2024년 1월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을 검색해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nbsp; 선발된 인원은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근무하며, 수원시 생활임금(1시간당 1만 1,290원)을 적용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시민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통해 직업 역량을 키우고 민간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질 높은 공공일자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경력을 쌓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판에 민의를 들이대면 사법은 끝장이다.” 이 대사는 일본의 인기 드라마 ‘리갈하이’에서 등장한 대사로, 법과 민의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해야 함을 일깨운다. 군 전역 후 이 드라마를 처음 접한 필자는 날카로운 법적 논리와 민의를 넘나드는 이야기에 큰 감명을 받았다. 특히 이 대사는 법정에서의 판단이 반드시 법적 절차와 증거에 기반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최근 조국 前조국혁신당 대표가 대법원에서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된 사건에서 이 대사는 더욱 강하게 와닿는다. 조 前대표는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지만, 동시에 "검찰 쿠데타"를 언급하며 자신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묘사했다. 이에 조국 前대표의 지지자들은 “조국은 무죄다”라고 외치며 법원의 최종 판결을 비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같은 태도는 법적 책임을 정치적 논리에 묶으려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법치는 민의와 구별되는 원칙을 따른다. “재판에 민의를 들이대면 사법은 끝장이다.”라는 대사는 사법부의 독립성을 강조한다. 법치주의는 법 앞에서 평등과 증거에 기반한 판단을 중시하며, 민의는 대중의 감정과 요구를 반영하는 체계다. 조 前대표 사건은 이러한 긴장을 드러낸 대표적 사례다. 1심, 2심, 3심에 걸쳐 법원은 명백한 증거와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유죄를 판결했다. 그러나 검찰의 과도한 권력 행사나 정치적 의도가 개입되었을 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법원의 판단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강요하기보다는, 그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검증하는 것도 민의에 따른 민주주의의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최종 판결이 내려진 후에도 이를 지속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조국 前대표와 그의 지지자들이 제기하는 "검찰의 정치적 의도"라는 주장에는 일부 국민들이 공감할 여지가 있다. 실제로 한국의 사법부와 검찰은 과거 정치적 영향력에 종종 휘둘렸던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히 특정 정치인의 행동을 비판하는 것을 넘어, 법치주의와 사법부의 독립성을 더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상기시킨다. 정치적 논란이 얽혀 있는 상황일수록, 법적 판단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해야 한다. 법치주의와 민의는 대립하기보다 상호 보완적이어야 한다. 민의를 반영하는 정치적 절차는 중요하지만, 그것이 법적 판단의 독립성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 사법부는 증거와 절차에 따라 판단을 내리는 기관으로서,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때 비로소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인물의 유죄 여부를 넘어, 우리가 민의와 법치주의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게 한다. 정치적 이해관계와 대중의 감정이 사법적 판단을 왜곡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법치주의의 원칙을 존중해야 한다. 조국 前대표 사건은 법치주의와 민의 간의 균형을 고민하게 만드는 중요한 사례다. 정치적 권력을 가진 인물들이 법을 존중하고 자신이 저지른 과오에 대해 정당하게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줄 때, 진정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사회가 실현될 것이다. &lt;송세용 기자.&gt; “재판에 민의를 들이대면 사법은 끝장이다.” 이 대사는 일본의 인기 드라마 ‘리갈하이’에서 등장한 대사로, 법과 민의의 경계를 명확히 구분해야 함을 일깨운다. &nbsp; 군 전역 후 이 드라마를 처음 접한 필자는 날카로운 법적 논리와 민의를 넘나드는 이야기에 큰 감명을 받았다. 특히 이 대사는 법정에서의 판단이 반드시 법적 절차와 증거에 기반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nbsp; 최근 조국 前조국혁신당 대표가 대법원에서 자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된 사건에서 이 대사는 더욱 강하게 와닿는다. &nbsp; 조 前대표는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지만, 동시에 "검찰 쿠데타"를 언급하며 자신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묘사했다. 이에 조국 前대표의 지지자들은 “조국은 무죄다”라고 외치며 법원의 최종 판결을 비판하는 모습을 보였다. &nbsp; 이와 같은 태도는 법적 책임을 정치적 논리에 묶으려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법치는 민의와 구별되는 원칙을 따른다. &nbsp; “재판에 민의를 들이대면 사법은 끝장이다.”라는 대사는 사법부의 독립성을 강조한다. 법치주의는 법 앞에서 평등과 증거에 기반한 판단을 중시하며, 민의는 대중의 감정과 요구를 반영하는 체계다. &nbsp; 조 前대표 사건은 이러한 긴장을 드러낸 대표적 사례다. 1심, 2심, 3심에 걸쳐 법원은 명백한 증거와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유죄를 판결했다. 그러나 검찰의 과도한 권력 행사나 정치적 의도가 개입되었을 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nbsp; 법원의 판단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강요하기보다는, 그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검증하는 것도 민의에 따른 민주주의의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최종 판결이 내려진 후에도 이를 지속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법치주의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nbsp; 조국 前대표와 그의 지지자들이 제기하는 "검찰의 정치적 의도"라는 주장에는 일부 국민들이 공감할 여지가 있다. 실제로 한국의 사법부와 검찰은 과거 정치적 영향력에 종종 휘둘렸던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nbsp; &nbsp; 따라서 단순히 특정 정치인의 행동을 비판하는 것을 넘어, 법치주의와 사법부의 독립성을 더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상기시킨다. 정치적 논란이 얽혀 있는 상황일수록, 법적 판단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해야 한다. &nbsp; 법치주의와 민의는 대립하기보다 상호 보완적이어야 한다. 민의를 반영하는 정치적 절차는 중요하지만, 그것이 법적 판단의 독립성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 사법부는 증거와 절차에 따라 판단을 내리는 기관으로서,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때 비로소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다. &nbsp; 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인물의 유죄 여부를 넘어, 우리가 민의와 법치주의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게 한다. 정치적 이해관계와 대중의 감정이 사법적 판단을 왜곡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법치주의의 원칙을 존중해야 한다. 조국 前대표 사건은 법치주의와 민의 간의 균형을 고민하게 만드는 중요한 사례다. 정치적 권력을 가진 인물들이 법을 존중하고 자신이 저지른 과오에 대해 정당하게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줄 때, 진정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사회가 실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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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지부장과 조혜연 관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NH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지부장 김응경)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NH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와 함께 복지관이 협력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쌀 소비문화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김응경 지부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백미 600kg(25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김응경 지부장은 “아침밥을 먹는 작은 실천이 우리의 식생활 문화를 지키고, 국내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NH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복지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먼저 손 내밀어 주시고,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써 주신 NH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김응경 지부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쌀 소비문화가 확대되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모두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lt;김은경 지부장과 조혜연 관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gt; &nbsp; NH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지부장 김응경)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nbsp; 이번 업무협약은 NH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와 함께 복지관이 협력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쌀 소비문화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nbsp;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김응경 지부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백미 600kg(25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nbsp; 김응경 지부장은 “아침밥을 먹는 작은 실천이 우리의 식생활 문화를 지키고, 국내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NH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복지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bsp; 조혜연 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먼저 손 내밀어 주시고,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써 주신 NH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김응경 지부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쌀 소비문화가 확대되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모두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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