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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도시철도 호선 및 과업구간표. (사진=하남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하며,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았다. 하남시는 24일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총사업비 2조 8,240억 원을 투입해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를 거쳐 남양주시 왕숙신도시와 진접2지구를 연결하는 8개 정거장 건설 계획을 담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국토부 승인을 계기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하남시는 광역철도망 건설이 완료되면 미사강변도시의 교통 혼잡이 대폭 완화되고,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 단축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강남 테헤란로 오피스 밀집지역과 인접한 9호선 봉은사역까지는 5호선 미사역에서 출발해 2회 환승으로 약 44분이 소요된다. 그러나 9호선 가칭 신미사역이 신설되면 환승 없이 약 22분 만에 도달할 수 있어 소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일반열차의 회차 지점이 기존 942정거장(가칭 고덕강일1지구역)에서 944정거장(가칭 신미사역)으로 변경된 내용도 포함됐다. 하남시는 앞으로 서울시와 협력해 일반열차와 급행열차의 동시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강동구와 협력해 관계기관을 설득한 끝에 일반열차 회차 지점을 가칭 신미사역까지 연장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이어 "실시설계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하철 출입구 위치 등 세부 사항을 경기도와 협의할 것"이라며 "개통 목표 연도인 2031년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경기 동부 지역의 교통 환경을 혁신하고 수도권 내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t;기존 도시철도 호선 및 과업구간표. (사진=하남시)&gt; &nbsp;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하며,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았다. 하남시는 24일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nbsp;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총사업비 2조 8,240억 원을 투입해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를 거쳐 남양주시 왕숙신도시와 진접2지구를 연결하는 8개 정거장 건설 계획을 담고 있다. &nbsp; 경기도는 이번 국토부 승인을 계기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nbsp; 하남시는 광역철도망 건설이 완료되면 미사강변도시의 교통 혼잡이 대폭 완화되고,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nbsp; 특히 출퇴근 시간 단축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강남 테헤란로 오피스 밀집지역과 인접한 9호선 봉은사역까지는 5호선 미사역에서 출발해 2회 환승으로 약 44분이 소요된다. &nbsp; 그러나 9호선 가칭 신미사역이 신설되면 환승 없이 약 22분 만에 도달할 수 있어 소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nbsp; 이번 기본계획에는 일반열차의 회차 지점이 기존 942정거장(가칭 고덕강일1지구역)에서 944정거장(가칭 신미사역)으로 변경된 내용도 포함됐다. 하남시는 앞으로 서울시와 협력해 일반열차와 급행열차의 동시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nbsp; 이현재 하남시장은 "강동구와 협력해 관계기관을 설득한 끝에 일반열차 회차 지점을 가칭 신미사역까지 연장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nbsp; 이어 "실시설계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하철 출입구 위치 등 세부 사항을 경기도와 협의할 것"이라며 "개통 목표 연도인 2031년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bsp; &nbsp; &nbsp; &nbsp; 한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경기 동부 지역의 교통 환경을 혁신하고 수도권 내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년 신규공직자 멘토링 교육과정을 마친 공직자들이 공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9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2024년 신규공직자 멘토링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최종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교육 과정은 신규 공직자들이 직무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되었으며,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멘토링에는 멘토 30명과 멘티 54명을 포함해 총 84명이 참여했다. 특히 직렬별로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직무 관련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세심한 매칭 방식은 신규 공직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멘토링 교육은 9월 사전 멘토교육과 결연식을 시작으로, 조별 자율활동(3회)과 이달 19일 진행된 최종 공유회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자율활동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평리 전투기념관을 방문하고, 읍·면 및 부서를 순회하며 업무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볼링과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친목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 간의 신뢰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신규 공직자는 공유회 자리에서 “멘토링 활동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배님들뿐 아니라 동기들과도 더 친밀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제가 배운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주는 좋은 멘토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주연 양평 부군수는 이날 공유회에 참석해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선배 공무원들이 신규 공직자들과 함께 교육 과정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현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뜻깊은 멘토링 과정에 참여해주신 선후배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신규 공직자 여러분이 선배들의 바람대로 조직에 잘 적응하며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양평군은 신규 공직자의 성장과 조직 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멘토링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방 행정 분야에서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lt;2024년 신규공직자 멘토링 교육과정을 마친 공직자들이 공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gt; &nbsp;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9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2024년 신규공직자 멘토링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최종 공유회를 개최했다. &nbsp; 이 교육 과정은 신규 공직자들이 직무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되었으며,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nbsp; 이번 멘토링에는 멘토 30명과 멘티 54명을 포함해 총 84명이 참여했다. 특히 직렬별로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직무 관련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세심한 매칭 방식은 신규 공직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bsp; 멘토링 교육은 9월 사전 멘토교육과 결연식을 시작으로, 조별 자율활동(3회)과 이달 19일 진행된 최종 공유회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자율활동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평리 전투기념관을 방문하고, 읍·면 및 부서를 순회하며 업무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볼링과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친목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 간의 신뢰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nbsp; 멘토링에 참여한 한 신규 공직자는 공유회 자리에서 “멘토링 활동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배님들뿐 아니라 동기들과도 더 친밀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제가 배운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주는 좋은 멘토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nbsp; 지주연 양평 부군수는 이날 공유회에 참석해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선배 공무원들이 신규 공직자들과 함께 교육 과정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현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뜻깊은 멘토링 과정에 참여해주신 선후배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신규 공직자 여러분이 선배들의 바람대로 조직에 잘 적응하며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양평군은 신규 공직자의 성장과 조직 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멘토링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방 행정 분야에서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부서별 실천과제’ 추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6개 부서를 선정하고,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올해 초 공직자들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전 부서에서 총 46개의 실천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했다. 이번 시상은 이러한 노력 가운데 탄소중립 연관성, 탄소 절감 효과,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를 선정해 이루어졌다. 평가 과정은 서면 심사를 통해 9개 실천 과제를 선정한 후, 각 국별 주무팀장이 참여한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는 건축과의 ‘분기별 재활용품 기부의 날 운영’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위생안전과의 ‘식품위생업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와 건강증진과의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 인증 챌린지 운영’이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보건정책과의 ‘텀블러 사용하기’, 하수과의 ‘전 직원 1인 1나무 가꾸기’, 시립도서관의 ‘녹색 습관 도서관에서 배우기’가 각각 선정되었다. 수상 부서에는 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4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올해 시 전 직원의 노력으로 큰 성과를 거둔 만큼, 내년에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t;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gt; &nbsp; 구리시는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부서별 실천과제’ 추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6개 부서를 선정하고,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bsp; 구리시는 올해 초 공직자들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전 부서에서 총 46개의 실천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했다. &nbsp; 이번 시상은 이러한 노력 가운데 탄소중립 연관성, 탄소 절감 효과,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를 선정해 이루어졌다. 평가 과정은 서면 심사를 통해 9개 실천 과제를 선정한 후, 각 국별 주무팀장이 참여한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nbsp; 그 결과 최우수상에는 건축과의 ‘분기별 재활용품 기부의 날 운영’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위생안전과의 ‘식품위생업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와 건강증진과의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 인증 챌린지 운영’이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보건정책과의 ‘텀블러 사용하기’, 하수과의 ‘전 직원 1인 1나무 가꾸기’, 시립도서관의 ‘녹색 습관 도서관에서 배우기’가 각각 선정되었다. &nbsp; 수상 부서에는 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4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올해 시 전 직원의 노력으로 큰 성과를 거둔 만큼, 내년에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관계자 등이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의 시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배움ㆍ소통ㆍ참여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운영을 통해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으로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기관ㆍ단체, 시군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생학습 저변을 확대하고, 관계기관 및 관계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진행됐다. 수상자는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운영을 통해 경기도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2022년 8월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24년 평생학습포털과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원클릭 시스템) 통합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기적인 학습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온오프라인 학습자원과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공간 제약 없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서비스로 시민 학습권을 강화하고 시흥만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 내 다양한 교육자원 정보를 통합해 생활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포털사이트에서 ‘시흥교육캠퍼스 쏙’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앱(App) 스토어에서 ‘시흥교육 쏙’ 설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31~3), 학습지원센터(1600-2114)로 문의하면 된다. &lt;'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관계자 등이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의 시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gt; &nbsp;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배움ㆍ소통ㆍ참여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운영을 통해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nbsp;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으로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기관ㆍ단체, 시군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생학습 저변을 확대하고, 관계기관 및 관계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진행됐다. 수상자는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nbsp; &nbsp; 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운영을 통해 경기도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nbsp;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2022년 8월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24년 평생학습포털과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원클릭 시스템) 통합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기적인 학습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온오프라인 학습자원과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nbsp;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공간 제약 없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서비스로 시민 학습권을 강화하고 시흥만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 내 다양한 교육자원 정보를 통합해 생활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sp; 한편,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포털사이트에서 ‘시흥교육캠퍼스 쏙’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앱(App) 스토어에서 ‘시흥교육 쏙’ 설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31~3), 학습지원센터(1600-2114)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평택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3일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하는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I 혁명의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장은 ‘Game Changer, AI’를 주제로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사회적 파급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AI 기술이 행정, 경제,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전망을 집중 조명했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기병 경기도청 AI국장은 ‘경기도 AI 전환과 공공혁신’이라는 주제로 지방정부 차원의 AI 도입 전략과 실제 활용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다. 공공 분야에서 AI 기술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공무원들의 기술적 이해도와 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행정서비스의 혁신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20일 미래첨단산업과에 AI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AI시대의 사회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lt;평택시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평택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사진=평택시)&gt; &nbsp;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3일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하는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nbsp; 이번 교육은 AI 혁명의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nbsp;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장은 ‘Game Changer, AI’를 주제로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사회적 파급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AI 기술이 행정, 경제,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전망을 집중 조명했다. &nbsp;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기병 경기도청 AI국장은 ‘경기도 AI 전환과 공공혁신’이라는 주제로 지방정부 차원의 AI 도입 전략과 실제 활용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다. 공공 분야에서 AI 기술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nbsp; 정장선 평택시장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공무원들의 기술적 이해도와 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행정서비스의 혁신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nbsp; 한편, 평택시는 지난 20일 미래첨단산업과에 AI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AI시대의 사회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원중 안산시 기획경제실장이 관내 6개 기업인에게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프리뉴 등 관내 6개 기업에 대해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민간 부분의 고용 촉진을 돕고자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고용 우수기업 선발은 본사 또는 주 공장이 안산시에 2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 중 일자리 성장성과 기업경영 건전성 등의 기준에 따라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 우수기업은 ▲㈜프리뉴 ▲㈜유케이케미팜 ▲한국프리팩 주식회사 ▲㈜엠디에이치테크 ▲에스아이티(주) ▲주식회사 코아테크 등 6개기업이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6개 기업에는 내년도 1월부터 2년간 시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지원 시 추가 금리 혜택이 지원된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과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신청 시, 가점부여 등 혜택이 제공되며, 상하수도 요금도 일정 부분 감면 받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관내의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lt;도원중 안산시 기획경제실장이 관내 6개 기업인에게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gt; &nbsp;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프리뉴 등 관내 6개 기업에 대해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nbsp;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민간 부분의 고용 촉진을 돕고자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nbsp; 고용 우수기업 선발은 본사 또는 주 공장이 안산시에 2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 중 일자리 성장성과 기업경영 건전성 등의 기준에 따라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nbsp; 이번에 선정된 고용 우수기업은 ▲㈜프리뉴 ▲㈜유케이케미팜 ▲한국프리팩 주식회사 ▲㈜엠디에이치테크 ▲에스아이티(주) ▲주식회사 코아테크 등 6개기업이다. &nbsp;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6개 기업에는 내년도 1월부터 2년간 시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지원 시 추가 금리 혜택이 지원된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과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신청 시, 가점부여 등 혜택이 제공되며, 상하수도 요금도 일정 부분 감면 받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관내의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과 여주시 농업인 및 관계자들이 '2025년 농업인실용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0일 여주시 농업인 1,361명 대상으로 한 2025년 농업인실용교육을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계획 인원은 880명이었으나, 1,361명(계획 인원 대비 155%)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계획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의 참석으로 여주시 농업인들의 열띤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농업인실용교육은 8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시장님 특강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여주시 농업정책과 여주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농업과 관련지어 강의했다. 또한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한 재배 방법과 2025년 추진되는 시범사업 등을 소개하는 강의가 포함되어 호응도가 더욱 높았다. 또한 교육에서 내년 한해 풍년을 위한 다짐결의 시간을 가졌는데 ‘전국유일 쌀산업특구, 최고품질 여주쌀생산’를 외치며 여주쌀에 대한 자부심을 새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어 더욱 특별한 교육이었다. 박중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여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집중력이 높았던 교육이었다. 다짐결의 시간을 갖은 만큼 여주시 모든 농업인 분들이 내년 한 해 풍년이 깃들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여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향후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lt;이충우 여주시장과 여주시 농업인 및 관계자들이 '2025년 농업인실용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gt;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0일 여주시 농업인 1,361명 대상으로 한 2025년 농업인실용교육을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nbsp; 계획 인원은 880명이었으나, 1,361명(계획 인원 대비 155%)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계획 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의 참석으로 여주시 농업인들의 열띤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 &nbsp; 이번 농업인실용교육은 8개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시장님 특강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여주시 농업정책과 여주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농업과 관련지어 강의했다. 또한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한 재배 방법과 2025년 추진되는 시범사업 등을 소개하는 강의가 포함되어 호응도가 더욱 높았다. &nbsp; 또한 교육에서 내년 한해 풍년을 위한 다짐결의 시간을 가졌는데 ‘전국유일 쌀산업특구, 최고품질 여주쌀생산’를 외치며 여주쌀에 대한 자부심을 새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어 더욱 특별한 교육이었다. &nbsp; 박중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여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집중력이 높았던 교육이었다. 다짐결의 시간을 갖은 만큼 여주시 모든 농업인 분들이 내년 한 해 풍년이 깃들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여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향후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새빛현장시장실을 열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천천육교와 상광교동 구거 정비 사업에 착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3일 '새빛 현장시장실'을 통해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먼저 장안구 정자3동에 위치한 천천육교를 찾았다. 이 육교는 지난 8월 주민들의 정비 요청이 있었던 곳이다. 현장 조사 결과, 목재 데크 바닥이 노후화되어 울퉁불퉁한 부분이 산재해 있었고, 육교 앞 인도의 보도블록 일부가 파손된 상태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11월에 육교 앞 인도와 목재 데크 일부를 철거하고 정비를 완료했다. 2차 정비는 내년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2차 정비 공사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 함께한 주민들에게 "생활 속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시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상광교동 409-1번지에 위치한 구거(小川) 현장을 방문했다. 이 구거는 연무동 강준형 1통장이 지난 8월 정비를 건의한 곳으로, 2022년 폭우로 인한 토사 유실 등으로 훼손되어 임시 조치된 상태였다. 수원시는 이 구거 정비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5월까지 280m 구간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반드시 공사를 완료해 수해를 방지해야 한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주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lt;이재준 수원시장이 새빛현장시장실을 열고 있다. (사진=수원시)&gt; 수원시가 천천육교와 상광교동 구거 정비 사업에 착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3일 '새빛 현장시장실'을 통해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nbsp; 이 시장은 먼저 장안구 정자3동에 위치한 천천육교를 찾았다. 이 육교는 지난 8월 주민들의 정비 요청이 있었던 곳이다. 현장 조사 결과, 목재 데크 바닥이 노후화되어 울퉁불퉁한 부분이 산재해 있었고, 육교 앞 인도의 보도블록 일부가 파손된 상태였다. &nbsp;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11월에 육교 앞 인도와 목재 데크 일부를 철거하고 정비를 완료했다. 2차 정비는 내년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nbsp; 이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2차 정비 공사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 함께한 주민들에게 "생활 속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시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nbsp; 이어서 이 시장은 상광교동 409-1번지에 위치한 구거(小川) 현장을 방문했다. 이 구거는 연무동 강준형 1통장이 지난 8월 정비를 건의한 곳으로, 2022년 폭우로 인한 토사 유실 등으로 훼손되어 임시 조치된 상태였다. &nbsp; 수원시는 이 구거 정비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5월까지 280m 구간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sp; 이 시장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반드시 공사를 완료해 수해를 방지해야 한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nbsp;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주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문화장, 우리의 한 장'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지난 23일 2024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성과공유회 ‘안성문화장, 우리의 한 장(이하: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예비사업의 추진 주체, 시민 참여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예비사업 추진 실적 공유 ▲사업별 성과 발표 및 활동 소감 공유 ▲사업 성과물 전시 및 포토존 운영 ▲문화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한경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세계 테마 기행 클래식 음악회를 시작으로 ▲’2024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리뷰영상 상영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소개 ▲추진사업(문화장인학교, 15분 문화교류장) 성과 발표 ▲안성시립소년소녀 합창단 공연이 이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추진에 있어 협력했던 운영주체(워킹그룹, 로컬마켓, 시민기획자 등)들과 사업의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상호 간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시작을 함께 도모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안성시는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을 비전으로 5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t;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문화장, 우리의 한 장'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안성시)&gt; &nbsp; 안성시는 지난 23일 2024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성과공유회 ‘안성문화장, 우리의 한 장(이하: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 &nbsp;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예비사업의 추진 주체, 시민 참여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예비사업 추진 실적 공유 ▲사업별 성과 발표 및 활동 소감 공유 ▲사업 성과물 전시 및 포토존 운영 ▲문화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nbsp; 한경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세계 테마 기행 클래식 음악회를 시작으로 ▲’2024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리뷰영상 상영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소개 ▲추진사업(문화장인학교, 15분 문화교류장) 성과 발표 ▲안성시립소년소녀 합창단 공연이 이뤄졌다. &nbsp;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추진에 있어 협력했던 운영주체(워킹그룹, 로컬마켓, 시민기획자 등)들과 사업의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상호 간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시작을 함께 도모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안성시는 &lt;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gt;을 비전으로 5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 서둔동 뉴빌리지 사업계획도.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참여한 정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수원특례시 서둔동, 광명시 소하동, 김포시 사우동 등 3곳이 최종 확정됐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제3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열고 경기도 3곳을 포함한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심의·의결했다. 올해 도입된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주차장, 공원 등 아파트 수준의 기반시설 또는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민간이 자발적으로 다세대, 연립 등 비(非)아파트 주택을 정비하도록 촉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광명시 소하2동 뉴빌리지 사업계획도. (사진=경기도)> 이번에 선정된 도내 3곳에는 5년간 국비 450억 원을 포함해 총 806억 원을 투입해 주차, 안전 등 개선을 위한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 개별재건축 등 민간의 노후주택 정비를 통해 330호를 공급한다. 사업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수원특례시 서둔동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개발을 추진했으나, 사업성이 부족해 2016년 재개발이 해제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영주차장, 소공원, 자원순환센터 등 주민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개별재건축을 지원해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광명시 소하동은 경기도 지정 문화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으로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제때문에 전면 재개발이 어렵다. 이에 따라 도는 전국 최초로 공공이 참여하는 순환형 자율주택정비 시범사업을 추진해 민간 확산을 유도하고, 공영주차장, 주민운동시설 등 생활기반시설을 공급한다. 김포시 사우동은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지역으로 주변 신도시 개발 영향으로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원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주택 정비사업의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정비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김포시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계획도. (사진=경기도)> 도는 이번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앞서 지역별 현황과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전문 컨설팅을 집중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효과를 높이고 계획의 완성도를 한층 더 향상시켰다. 안성현 경기도 재생기획팀장은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속 지원하겠다”면서 “정부의 국민 주거안전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비아파트 공급 중심의 신규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70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을 더해 90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t;수원특례시 서둔동 뉴빌리지 사업계획도. (사진=경기도)&gt; &nbsp; 경기도가 참여한 정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수원특례시 서둔동, 광명시 소하동, 김포시 사우동 등 3곳이 최종 확정됐다. &nbsp;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제3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를 열고 경기도 3곳을 포함한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심의·의결했다. &nbsp; 올해 도입된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주차장, 공원 등 아파트 수준의 기반시설 또는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민간이 자발적으로 다세대, 연립 등 비(非)아파트 주택을 정비하도록 촉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nbsp; &lt;광명시 소하2동 뉴빌리지 사업계획도. (사진=경기도)&gt; &nbsp; 이번에 선정된 도내 3곳에는 5년간 국비 450억 원을 포함해 총 806억 원을 투입해 주차, 안전 등 개선을 위한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 개별재건축 등 민간의 노후주택 정비를 통해 330호를 공급한다. &nbsp; 사업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수원특례시 서둔동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개발을 추진했으나, 사업성이 부족해 2016년 재개발이 해제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영주차장, 소공원, 자원순환센터 등 주민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개별재건축을 지원해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nbsp; 광명시 소하동은 경기도 지정 문화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으로 건축물 높이 제한 규제때문에 전면 재개발이 어렵다. 이에 따라 도는 전국 최초로 공공이 참여하는 순환형 자율주택정비 시범사업을 추진해 민간 확산을 유도하고, 공영주차장, 주민운동시설 등 생활기반시설을 공급한다. &nbsp; 김포시 사우동은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지역으로 주변 신도시 개발 영향으로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원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생활체육시설 등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주택 정비사업의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정비지원센터를 운영한다. &nbsp; &lt;김포시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계획도. (사진=경기도)&gt; &nbsp; 도는 이번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앞서 지역별 현황과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전문 컨설팅을 집중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효과를 높이고 계획의 완성도를 한층 더 향상시켰다. &nbsp; 안성현 경기도 재생기획팀장은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속 지원하겠다”면서 “정부의 국민 주거안전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비아파트 공급 중심의 신규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70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을 더해 90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여주시)>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한 심리적 돌봄 서비스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건강 돌봄,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에서 높은 접근성과 참여도를 확보하며 다른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입증했다. 여주시는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과 함께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의료기관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사업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대상자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세한 안내를 제공하며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여주시는 서비스 신청률과 사업 운영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여주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특화되고 전문화된 돌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5년에도 이 사업을 강화해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뢰서나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https://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건강증진과 정신건강담당으로 전화하면 된다. 여주시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사업 운영을 넘어 시민 정서 건강을 위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노력의 결과로, 다른 지자체에도 모범이 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lt;여주시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여주시)&gt; &nbsp;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bsp; 이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한 심리적 돌봄 서비스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nbsp;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건강 돌봄,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에서 높은 접근성과 참여도를 확보하며 다른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입증했다. &nbsp; 여주시는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과 함께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의료기관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사업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대상자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세한 안내를 제공하며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nbsp; 그 결과, 여주시는 서비스 신청률과 사업 운영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nbsp;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여주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특화되고 전문화된 돌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5년에도 이 사업을 강화해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sp; 심리상담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뢰서나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https://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건강증진과 정신건강담당으로 전화하면 된다. &nbsp; 여주시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사업 운영을 넘어 시민 정서 건강을 위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노력의 결과로, 다른 지자체에도 모범이 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민근 시장이 'OBS 기후행동대상'을 수상받았다. (사진=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OBS 기후행동대상은 국민의 기후행동과 기후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행동대상과 특별상, 기후행동상으로 구분됐으며 개인, 기업, 공공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됐다. 총 26팀이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안산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광명시와 함께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 시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총 477억 원을 투입해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외에도 수소교통복합기지와 e로움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대표 수소 도시로 탈바꿈하며 친환경도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소경제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수소 관련 산업 육성과 인프라 확대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t;이민근 시장이 'OBS 기후행동대상'을 수상받았다. (사진=안산시)&gt; &nbsp;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OBS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nbsp; 올해 처음 개최된 OBS 기후행동대상은 국민의 기후행동과 기후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행동대상과 특별상, 기후행동상으로 구분됐으며 개인, 기업, 공공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됐다. 총 26팀이 수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안산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광명시와 함께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 &nbsp; 시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총 477억 원을 투입해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nbsp; 이외에도 수소교통복합기지와 e로움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대표 수소 도시로 탈바꿈하며 친환경도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소경제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수소 관련 산업 육성과 인프라 확대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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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양평문화재단)>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이 지난 20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생활문화 동아리와 함께한 재능기부 송년 콘서트 '햇빛음악회'를 성황리 마쳤다. '햇빛음악회'는 양평문화재단이 국립교통재활병원 및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문화사업이다. 양평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동아리 개인・단체가 두 개 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의 공연을 올렸으며, 지난 20일에는 재능기부형태로 3개의 공연단체가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송년 콘서트를 기획하여 더욱 뜻깊은 문화 나눔의 장을 이뤄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문화적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병원 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송년콘서트에는 ▲양평솔리스트앙상블 ▲양평색소폰앙상블 ▲가야금앙상블송연제 팀이 참여했다. 공연은 크리스마스 연주곡을 포함해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선보여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이사장은“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문화 향유 기회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었으며, 이번 공연이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평문화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덧붙였다. &lt;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양평문화재단)&gt; &nbsp;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이 지난 20일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생활문화 동아리와 함께한 재능기부 송년 콘서트 '햇빛음악회'를 성황리 마쳤다. &nbsp; '햇빛음악회'는 양평문화재단이 국립교통재활병원 및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문화사업이다.&nbsp; &nbsp; 양평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동아리 개인・단체가 두 개 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의 공연을 올렸으며, 지난 20일에는 재능기부형태로 3개의 공연단체가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송년 콘서트를 기획하여 더욱 뜻깊은 문화 나눔의 장을 이뤄냈다. &nbsp;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문화적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병원 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nbsp; 송년콘서트에는 ▲양평솔리스트앙상블 ▲양평색소폰앙상블 ▲가야금앙상블송연제 팀이 참여했다. 공연은 크리스마스 연주곡을 포함해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선보여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nbsp;이사장은“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문화 향유 기회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었으며, 이번 공연이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nbsp; &nbsp; 이어 “앞으로도 양평문화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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