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12-04(수) 12-03(화) 12-02(월) 12-01(일) 11-30(토) 11-29(금) 11-28(목) 달력에서 선택 [뉴스]하남시의회, 2025년 예산안 심의… "도약하는 하남" 청사진 제시 <이현재 하남시장이하남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하남시가 2025년을 맞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4일, 하남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총 1조 111억 원 규모로, 민생 안정과 균형 발전, 경제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은 하남시가 도약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예산안은 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필수 사업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현... 뉴스 > 정치2024-12-04 [오피니언][칼럼] 서울의 봄? 겨울? 대한민국 헌정 사상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월 3일 밤 전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이다. 1980년 광주민주화 운동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윤 대통령은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헌법이 규정한 계엄 요건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위헌적 조치다. 헌법 제77조에 따르면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서만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이 전시도, 사변도 아님은 자명하다. 대통령이 주장하는 '종북 세력의 위협'이나 '입법 독재'가... 오피니언 > 칼럼2024-12-04 [뉴스]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vs 국회 ‘해제 결의안’ <국회의사당.>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25분께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국가 운영의 비상체제를 선언하면서 국회가 ‘비상계엄’을 무효화하기 위해 4일 새벽 1시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윤 대통령의 발표 이후 국회의사당과 주변은 극도의 혼란에 빠졌고, 시민들과 정치권의 강력한 반발이 이어졌다. 계엄 선포 직후 국회의사당은 경찰 버스와 무장 군인들로 둘러싸였으며,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일부 국회의원의 출입조차 제한됐다. 국회 정문과 인근 도로에는 군과 경찰 병력이 배치되어 완전히 봉쇄되었고, 시... 뉴스 > 정치2024-12-04